‘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와 함께 양육의 기쁨 누리세요!
>엄마아빠의 부담을 덜어주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프로젝트로, 4대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조성한다.
아이는 즐겁게, 엄마아빠는 행복하게 도와주는 세심한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온 가 족 이 행 복 할 수 있 도 록
‘ 엄 마 아 빠 행 복 프 로 젝 트 ’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담대한 각오가 담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2023년 본격 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4개 분야 28개 지원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시는 이미 육아휴직장려금,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엄마아빠택시 등 4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등 4개 조례를 개정해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안심돌봄
꼭 필요할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 안심돌봄 분야는 그 필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던 분야로 더욱 촘촘히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①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서울시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 가정(맞벌이 등)에서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영아(만 24~36개월 이하)를 돌보거나 서울시와 협약된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8월부터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② 틈새돌봄 서비스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아이가 아플 때 등 양육자의 수요를 반영한 틈새돌봄 서비스는 2월부터 초등학생 누구나 희망하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지정하여 긴급돌봄, 일시돌봄(1주~3개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하원·아픈아이·영아전담 아이돌봄 등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③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
서울시 대표 신 보육모델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23년 60개 공동체(240개소)로 확대해 양질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 공둥 물품구매, 입소대기자 상호 조정 등을 추진한다. 또 서울시 공보육 브랜드 서울형 어린이집을 올해 104개소를 추가 지정해 국공립 수준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국공립 어린이집도 지속 확대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올해 48%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④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는 계절과 미세먼지 상관없이 부담 없는 요금으로 누구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재미·안전·돌봄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올해 100개 소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시설 유휴공간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민간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안전3종 매뉴얼 개발을 통한 안전기준 확립 ▶ 놀이돌봄 본격 시행 ▶ 휴일까지 책임지는등 서울형 키즈카페만의 차별성을 극대화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은 우리동네키 움포털서비스 누리집(icare.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편한외출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 눈치 보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와 하는 나들이가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① 서울엄마아빠택시
유아차와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양육자가 영아와 함께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5월부터 운영한다.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영아 1인당 연 10만원의 카시트가 장착된 ‘택시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② 서울엄마아빠VIP존
‘아이’ 중심의 기존 놀이시설, 육아편의시설 등과 달리 ‘엄마아빠’ 입장에서 아이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문화생활을 함께 누리고, 아이와 동반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VIP존’을 올해 15개소 조성한다. 4월경 개소 예정인 ‘서울엄마아빠 VIP존’ 3·4호(스페이스 살림 내)를 시작으로 한강공원, 숲 체험원, 수변공간 등을 중심으로 마련된다.
③ 가족화장실
아들·딸 성별 구분 없이 영유아 동반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거울·기저귀 교환대·영유아용 변기 등을 갖춘 ‘가족화장실(한강공원등)’을 2023년 49개소로 확대한다.
④ 서울키즈(Kids)오케이존
아이가 환영받고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서울키즈(Kids)오케이존’을 2023년 500개소까지 확대하고, 참여 업체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서울키즈(Kids)오케이존’에는 아이동반 양육자를 환영하는 영업장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식별스티커를 부착하며, 아이용 의자와 수저·포크 등을 비치해 아이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 키즈오케이존’ 위치 등 관련 정보는 서울생활 테마 지도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smgi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힐링
초보 엄마아빠가 양육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고,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유를 선물한다.
①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 육아전문가 양육코칭 지원
초보 엄마아빠에게 솔깃한 출산 양육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와 ‘육아 전문가 양육코칭 지원’을 올해 2월부터 시작한다.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120명이 서울의 지역별 육아자원을 수집해 양육가정에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에 공감하면서 간단한 상담까지 제공한다. 또 초보 엄마·아빠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온라인 매체(누리집, SNS)를 통해 공유하고 수면·식습관·형제관계 등 유형별 특강과 1대 1 심화 양육 코칭을 제공한다.
②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아이의 발달이 궁금하거나 상담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찾아보자.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 ‘온라인·야간·휴일 발달 상담·검사’ 등 선제적 영유아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내 위치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이용 문의 및 신청은 4월부터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iseoul.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일생활 균형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엄마아빠의 집안일 부담을 덜어준다.
①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엄마·아빠의 가사노동을 줄여주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전 자치구 대상으로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 1만 3천여 가구가 대상이며 1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②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로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한 자이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지급되며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20만원을 지원한다. 엄마아 빠가 동시 육아휴직 시에는 장려금이 각각 지 급되어 최대 2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엄마아빠 주목! 육아 캘린더에 체크하세요
1월
•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등하원, 아픈아이, 영아돌봄 지원)
2월
•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 지역아동센터 초등생 방과후 긴급 일시돌봄 실시
•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 밀키트 할인 지원(2월, 5월, 8월, 11월)
3월
• 서울형 0세 전담반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석식 지원
• 육아전문가 양육코칭 지원
• 가족배려 주차장 조성(개정조례 시행 3월, 주차면 도색 ~10월)
•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지원
• 아픈아이돌봄서비스 실시(구로·동작 3월, 종로 5월, 양천 10월)
4월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5월
•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6월
•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7월
• 3040 경력보유여성 취업 3종 세트 (인턴십, 구직활동지원금, 고용촉진지원금)
8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서울 출산육아 플랫폼 ‘만능키’ 오픈
9월
•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
1~12월
•모아·국공립·서울형 어린이집 확충 및 영유아 긴급돌봄 확대
•우리동네키움센터, 공구립 지역아동센터 확충 및 초등 긴급돌봄 확대
•서울엄마아빠VIP존(17개소)·가족화장실(49개소)·서울형 키즈카페(100개소) 조성
•서울키즈(Kids)오케이존 지정(500개소)
•힐링타임 문화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