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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힐링의 순간, 한강 노을에서 야경까지

위로와 힐링의 순간, 한강 노을에서 야경까지>
2022.12

여행

매력 명소

한강 노을 명소

위로와 힐링의 순간, 한강 노을에서 야경까지

짧아서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노을은
매일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반포대교와 잠수교, 달빛무지개분수, 세빛섬이 자리해 한강의 여러 공원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는 반포한강공원. 많은 시민이 반포한강공원 하면 무더위를 식히고 음악에 맞춰 빛과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를 먼저 떠올리지만, 이곳은 손꼽히는 노을 맛집이기도 하다. 일상 속 아름다운 한강을 재발견할 반포한강공원에서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한강 노을 명소 찾기 시민 사진 공모전’ 전시

서울시민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한강은 특별하다. 특히 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의 절정을 선사하는 노을은 발걸음을 멈추고 해넘이를 바라보게 만들고, 뛰어난 풍경 사진의 배경이 된다. 서울시가 진행한 ‘한강 노을 명소 찾기 시민 사진 공모전’ 선정작 일부를 <서울사랑> 지면에 소개하고, 응모작과 수상작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노들섬 ©박은기

성수구름다리 ©황성봉

찾아라, 반포 노을 인증샷 명소

잠수교

올여름부터 가을까지 보행로로 탈바꿈한 잠수교는 이미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
노을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한강을 중심으로 붉게 타오르는 해의 움직임을 파노라마처럼 담을 수 있다.

반포대교

서빙고동에서 진입할 수 있는 반포대교 보행로는 다른 다리에 비해 폭이 좁고 보행자 우선이기 때문에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반포대교에서는 해넘이와 세빛섬 일대가 한눈에 담긴다.


세빛섬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그리고 예빛섬으로 구성된 세빛섬은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세계 최초의 플로팅 형태 건축물이다.
해 질 녘 하늘이 석양에 물들면 세빛섬은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혀 한강의 매력을 배가한다.


서래섬

조선 시대 반포섬이 있던 곳으로, 1986년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 개발을 하면서 조성한 인공섬이다.
‘서래섬 유채꽃 축제’로 알려졌으며, 북적이는 반포한강공원과 달리 한적하고 여유롭다.


노을카페

반포한강공원 상류 방향에 위치한 동작대교에는 전망쉼터가 2개 있다. 일출을 즐기는 구름카페와
일몰과 야경이 멋진 노을카페가 그것. 지하철 동작역과 가깝고, 최근 시설을 보수해 더욱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김시웅 사진 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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