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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22

특집 · 안녕 2022

한눈에 보는 2022
2022.12

천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올해 역시 크고 작은 일들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열심히 달려온 2022년 서울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Part 1

서울 정책 톱 10은?

올 한 해 우리 곁에 함께한 서울의 주요 정책을 만나보자.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서울시 10대 뉴스는 12월 25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선보인 정책 중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10대 뉴스 ‘서울 정책 톱 1을0’ 선정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31일간 대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시행하는 시정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을 다시 한번 선보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정책을 구현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서울을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투표는 서울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네이버 해피빈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URL https://happybean.naver.com/campaign/seoulnews2022
서울시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

Part 2

고생했어, 서울

올 한 해 서울시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고, 격려한 서울의 뉴스를 만나보자.
2022년 고생한 모두를 위해 서울시의 한 해를 돌아보았다.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시 안심소득

소득이 없는 가구부터 소득 하위 33% 이하 가구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제도. 재산의 소득 환산을 없애고 근로 능력과 부양가족을 입증하는 절차 등을 간소화했다. 기준 소득과 가구 소득을 비교해 부족한 금액의 절반을 지원한다.

모아주택·모아타운

재개발하기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개발 시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모아주택, 계획적 정비와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확보하는 모아타운 계획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한다.

서울런(Seoul Learn)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교육 자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다리를 놓아준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멘토링, 진로·진학 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청년 행복 프로젝트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영테크와 청년 마음건강 지원,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청년이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디지털 약자가 활동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를 운영한다.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다인 가구지만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을 위해 힘든 병원길 동행부터 퇴원 후 일상 회복까지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함께해주는 서비스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적립 통장으로, 매월 10만원이나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와 민간 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준다.

재생 자전거 판매

재생 자전거를 마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버려진 자전거를 세척·수리해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자활 근로자를 위해 지원한다.

활력 있고 매력적인 글로벌 선도도시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4차 산업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일자리를 연계해 취업을 돕고 있다.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서울의 산업·관광·문화 자산을 융복합한 도시 축제를 한 달간 선보였다. ‘서울뷰티위크’, ‘서울뷰티트래블위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페스타 2022 개최

지난 8월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K-팝스타들의 콘서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 세일 행사와 문화·체험 행사까지, 서울의 매력을 총망라한 축제가 열렸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본격 추진

10년째 방치돼 있던 용산정비창 부지를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고,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중 심지로 조성한다.

광화문광장 재조성

대한민국 역사·문화 중심 공간인 광화문광장이 지난 8월,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광장으로 재탄생했다. 수경 시설과 녹지 공간, 해치마당 등을 갖췄다.

열린송현녹지광장 개장

100년 동안 장벽 속에 갇혀 있던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쉼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꽃밭과 산책로, 잔디광장 등으로 변모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축

시민 누구나 앱으로 호출 가능한 자율주행차를 상암동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에서는 자율주행 전용 버스(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했다.

올빼미버스 확대

심야 시간대에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올빼미버스 노선을 확대했다. 이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촘촘한 심야 버스 연결망을 구축했다.

행복하고 안전한 안심도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0~9세 아이의 양육을 위해 육아조력 돌봄비 지원, 아픈아이 일시 돌봄,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엄마아빠 VIP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스마트 밴드,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다.

공공 의료 인프라 확충

위기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취약계층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더 촘촘히 지키기 위해 서울형 공공병원, 공공재활병원 등 공공 의료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반려견 가족의 일상적 산책과 순찰 활동을 접목했다. 서울시 9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다.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긴급 상담부터 영상물 삭제, 사후 모니터링 및 재유포 방지, 법률 소송 및 심리 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멋과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 감성도시

창경궁~종묘 역사 연결 복원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서울시가 90년 만에 다시 연결해 시민에게 개방했다. 궁궐 담장과 보행로 등 역사,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복원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물길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수변 감성도시를 조성한다. 홍제천 상류와 중류, 정릉천, 도림천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전기차 보급,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

수송 부문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혜택과 시민 맞춤형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권 5분 전기차 충전망을 마련했다.

공원 내 사유지 매수 공모

서울의 산과 공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공모를 통해 매각을 원하는 공원 내 사유지를 매수한다.

책읽는 서울광장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과 가장 가까운 곳, 차 없는 잠수교를 시범 운영해 시민들이 플리 마켓, 거리 공연, 푸드 트럭, 야외 영화관 등을 즐겼다.

한강달빛야시장

반포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이 열렸다. 서울 대표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한강달빛야시장을 통해 푸드 트럭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했다.

반려인 능력 시험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 있는 반려인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Part 3

2022년을 보내는 편지

2022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서울사랑>과 함께 2022년을 보낸 독자들의 편지를 모아보았다.

코로나19 3년째, 다행히 아직 코로나19는 걸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이 아팠습니다. 종합검진을 해도 큰 이상은 없었지만,
잠시 외출하고 돌아와도 기운이 없어 누워 있기 일쑤인 나날이었어요.
가을이 지나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은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나에게 감사 인사부터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버릇도 생겼습니다.
내년에는 팬데믹이 종식되어 모두가 편안하게 살게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이순옥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 재수 생활. 힘들었지만 결국 버텨냈구나. 들숨에 근심과 걱정을, 날숨에 스트레스를 얻는 하루하루였지만, 결국 넌 이겨냈고, 너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짙은 회의감과 우울감에 잠도 잘 못 잤지만, 내적으로 성장한 것 같아 나름 기뻐.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고 싶은지 가닥이 잡혀서 남은 인생이 기대돼.
이 모든 것이 1년 동안 꿋꿋하게 버티고 이겨낸 너 덕분이야.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아보자.
조혜규, 정말 정말 고생했다.

조혜규

우리에게 2022년은 새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은 한 해였어.
퇴사하고 처음으로 맞이한 프리랜서의 삶이 즐겁기도 했지만, 벅차고 힘들기도 했지.
특히 너에게 2022년은 정말 많은 것이 변한 해라고 생각해.
나 역시 그렇지만 네게 찾아온 변화가 너무나 역동적이라 새삼스럽네. 2023년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지만, 너의 하루하루가 모여 미래의 너를 만드는 만큼 내년에는 좀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항상 함께하자.

정수진

건강하셨던 아버지, 내게 너무 큰 우주였던 아버지가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고 하루아침에 하반신 마비가 되셨습니다. 7개월째 병상에 계신 아버지가 너무도 가엾습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 아픔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그럼에도 꿈꾸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유은조

연우야! 어렸을 때부터 줄곧 체험거리 풍성한 서울 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엄마가 요즘 공부에 중점을 두는 바람에 속상하고 힘들었지?
미안해. 엄마가 잠깐 흔들렸구나. 아무래도 너에겐 학원보다는 공원이 맞는 것 같아.
우리 앞으로도 서울의 공원과 체험거리를 만끽하면서 즐겁게 지내자!

이재희

바쁘게, 때론 여유롭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니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올해는 오랜만에 이사를 하느라 많이 힘들었고, 이사 후 한 달 지나서는 용케 피해왔던 코로나19에 걸려서 아픈 몸을 추스르고 있다. 몸도 안 좋고 마음도 약해진 시기에 구독하고 있는 <서울사랑> 덕에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다.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쉬어 가며 집 안 정리도 하고, 주변 사람들도 챙기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해야겠다.
수고했어, 서윤아.

신서윤

서울은 제 고향입니다.
서울 사람은 고향에 대한 애착이나 향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타향에서만 32년을 살아서 서울에 대한 그리움이 큽니다. 지금은 옛 추억을 돌아볼 풍경이 조금 사라진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제가 사랑하는 서울에 대한 애착은 여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서울!

장용달

50이 될까 두려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4라는 숫자가 나를 대변하고 있다. 어둡고 힘들었던 청춘 시절, 반짝이지 못한 지난날이 아쉽지만 그래도 난 지금이 좋다. 자유롭고 평화롭게 웃을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예쁘게 늙어가면서 즐겁게 삶을 채워나가려 한다. 주름지고 늙어가는 몸일지라도 맘은 언제나 소녀처럼 나에게 상을 주고 싶다.
잘할 수 있어. 계속 그렇게 가는 거야. 파이팅!

정성희

여보, 30년 동안 성실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해요. 곧바로 다른 직장에서 다시 일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동시에 드네요.
항상 가족을 위해 애쓰며 부드러운 중재자가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건강 잘 지키고 서로 위해주는 부부가 됩시다. 사랑해요.

박소영

여보, 아픈 몸으로 또 1년을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오늘보다 어제가 더 좋은 날이었다고 생각될 만큼 힘든 요즘이지만, 너무 멀리 바라보지 말고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악착같이 살아가자. 우리 가족 손잡고 한 걸음 또 한 걸음 내딛자.

김혜원

2022년은 그동안 아내로, 엄마로 사느라 돌보지 못했던 나를 위해 쉼 없이 채운 한 해였다. 때론 행복하기도 했지만 때론 버겁기도 했다.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지현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빨리 가지 않아도 괜찮아. 내년에는 숨을 고르면서 너를 더 예뻐하고 사랑해보자.”

이지현

12년간 공부한 모든 것을 하루에 쏟아붓고 나온 우리 딸.
“망쳤어”라며 기운 없는 얼굴로 나온 우리 딸을 보고 그저 토닥토닥 해줄 수밖에 없었구나.
수능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해도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과정이니까 시험 결과에 따라 시원하기도 서운하기도 하겠지만, 항상 딸을 응원하는 엄마가 곁에 있으니 기운 내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렴. 우리 딸, 많이 사랑해. 마음먹기에 따라 그 길이 꽃길이 될 수도 있고 험난한 길이 될 수도 있어. 엄마 닮은 우리 딸, 특유의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한번 파이팅하자!

이영옥

사랑해. 내 딸! 너를만난지 벌써 10년,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간다.너를 만나면서 나는 정말 낯선 것들을 계속 마주하고 있어.흘린 듯 지나가는 '엄마' 소리에도 세상을 다가진 것처럼 행복할 수 있는 건, 그저 벗겨진 신발을 바로 잡고 다시 신었다고 만점 시험지를 받아온 듯 감격에 차 황홀해질 수 있는 건 너를 낳은 나만의 특권 아니겠어?남은 평생동안 서로 기대어 행복하자.또 한 겨울이 지나면 어느새 손톱만큼 자라있을 너의 모습이 어떨지, 설레는 맘으로 헤아려본다.

이현숙

2022년을 보내며 나와 우리 가족에게! 22년도 그 어느 해 못지 않게, 아니 더 롤러코스터 같은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맘과 몸이 힘들고 때론 무상함도 느꼈을 것입니다.다시 서로를 생각하며, 헤쳐갈 생각과 마음을 일구고 있습니다.한해 수고했고, 사랑합니다.

김욱중

사랑하는나의와이프,벌써 한해가 지나가네요. 이제 내년이 되면 벌써 우리 결혼한지 10년째가 되네요.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여전히 나에게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요.우리 올한해 마무리 잘하고,내년 10주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쳐나갑시다. 파이팅!

이준원

사랑하는 엄마, 엄마없는 세상에서 보낸 1년, 남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엄마를 떠나 보낸 날이라미워질까 걱정했는데, 그날 눈이 오면 엄마가 주는 선물이라 생각할 거고,날이 맑으면 엄마가 기분이 좋은가보다 생각할거야.그날 비가 내리면 엄마를 잃은 우리의 슬픔을 함께 슬퍼해주는 거라 생각할거야.마, 내 엄마가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나는 정말 잘 살고 있어.다음 세상엔 내가 꼭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다.

김바다

며칠 있으면 월드컵이 시작됩니다.올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잊어버리고 대한민국을 연호하면서 우리 모두 하나되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요!대한민국파이팅!

서영호

중증 치매를 앓고 소천하신 100세 모친을 보내고 힘들어 하는 가족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활기차게 새삶을 시작하는 2023년이 되길기원드립니다. 특히 모친을 봉양하느라 연로하신 몸에도 심신이 많이 상하신 누님의 건강을 위해 파이팅!

장동원

멀쩡한 대학다니다가 반수한 큰아들, 세상 무서울게 없는 중2 작은아들,리고 여전히 철이없는 나,나를 포함해서 아들 셋을 뒷바라지하는 대단한 아내, 서울에서 인천까지 출퇴근하면서 가정을 책임져주시는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우렁각시처럼 다녀가시면서 빨래며 청소며 맛있는 음식도 주고 가시는 장모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성록

우리 회사 사람들 2022년 고생 많았어요.일자리를 찾기 위해, 직업훈련을 받기위해 많은 분들이 저희 센터에 찾아오시는데올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다들 잘 이겨내고 노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내년에도 건강하게 구직자분들과 훈련생을 위해 파이팅 하자구요!

김재이

잊고 있던 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한동안 잊고 있던 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에요.올 한해 많은 일에 잠시 나를 잊고 지낸 하루하루였어요.결국 대상포진에 걸려 내가 왜 걸렸을까 돌아보니내 자신에게 미안해지네요.내 눈에 보이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다보니정작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는 사라졌나 봅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 내 가족도 내 주변도 챙기고 사랑할 수 있지요.앞으로 더 나를 사랑할거에요.

이두섭

올해 40이 된 나에게! 인생의 반평생은 채웠을까? 아직도 마음은 어린아이 같은데, 나이를 세기 벅차게 늘어가고 있네. 엄마로서 아내로서 잘 해나가고 있는내가 대견하고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어.50대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최지연

나 자신아! 올 한해 취업준비 하느라 고생했다. 아직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곳에 취업하길 바랄게.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그리고 내년부터 효도하자!우리가족 건강하고 내년에도 잘 되길.

문지원

꼬꼬마 작은 공주님이 벌써 내년이면 초등학교 6학년이라니, 사춘기가 시작되려는지 엄마 말 반대로 해서, 요즘 매일 혼나고 있지? 빨리 행동 안 한다고 혼나고, 주중에 늦게 일어 난다고 혼나고, 방 정리도 안하고.그런데 말이지, 그런 너의 행동들이 이제는 엄마 품을 떠나 혼자 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바꾸어 생각하면,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 엄마를 야속하게 생각했겠지? 내년에는 엄마가 느긋하게 천천히 기다려 줄게. 어른이 되는 법은 쉽지 않으니 천천히 해도 돼.그러면 이제 엄마보다 생각도, 키도 더 커지는 의젓한 어른이 될거야.

이근영

나에게 보내는 편지. 그래 이만하면 성실히 잘 보낸 한 해였다. 긴 유학을 코로나19 때문에 계획한 것과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급히 귀국하고 또 다시 생각과는 다른 현재의 모습의 나 자신에게 적응하기까지 지난 올 한 해 정말 성실히 잘 살아주었구나.연로하신 부모님과 18년 함께 지낸 노견이 된 반려견까지 모두 건강하고 성실한 시간을 함께 보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고 생각한다.삶이라는 것이 항상 계획한대로 되는 것은아니라는것과 그럼에도 우리 함께 건강할 수 있었다는 것. 그것으로 이미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앞으로 돌아올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꿈 꿀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해보자.

임지연

‘서울을 색칠하자’ 코너의 일러스트 작가 렐리시가 참여한 특별한 달력을 소개합니다. 경복궁, 한양도성, 서울시청, 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N서울타워와 어우러진 감성적인 일러스트에 주목해주세요. <서울사랑> 12월호와 홈페이지에 편지가 게재된 분 모두에게 달력을 선물로 드립니다.

류창희 일러스트 조성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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