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서울, 청년활력소 확대 개관
>서울시가 청년활력소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해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활력소는 청년 지원사업을 한 장소에서 지원하는 공간이다.
서울시청 지하 1층에 자리한 청년활력소는 현재 ‘N(엔)포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미래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서울시가 취업을 비롯해 재무(영테크), 심리(마음건강), 부상 제대군인 지원 등을 지원하는 청년 종합 시설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스터디 카페 & 취업 상담실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활동과 정보 교류를 위한 공간. 대형 모니터와 화이트보드 등 취업 스터디를 위한 기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스터디 카페 6인실에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 상담실에서는 직업 상담사 2명이 상주해 전문적인 진로·취업 상담과 함께 취업 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부상 제대군인 중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에게 집중적인 전문 취업 상담도 제공한다.
청년의 첫 재테크, 서울 영테크 상담실
청년의 체계적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종합 재무 상담, 신용 점수 관리, 수입 지출 관리, 기가입 금융 상품 분석 등 맞춤형 일대일 재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완료(평균 2회) 후에는 상담 결과를 반영한 보고서도 제공한다.
청년의 마음을 돌보는 청년 마음건강 상담실
우울·불안 등으로 지친 청년의 마음을 보듬는 상담실도 운영한다. 청년 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제대한 청년 유공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원스톱 상담 창구다. 사전 유선(02-6354-2030~2) 예약을 통해 변호사를 비롯한 전문 상담 인력에게 보훈 관련 법률 상담, 심리·정신 재활, 유공자 신청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웹사이트 job.seoul.go.kr
이주은 센터장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육군본부만 환자 지원팀이 있고, 타 군은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군과 협조적 관계를 맺으면서 부상 군인이 다친 시점부터 보상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류창희 사진 이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