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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야경 명소, 서울의 밤 그리고 불빛

놓치면 아쉬운 야경 명소, 서울의 밤 그리고 불빛>
2021.12

여행

매력 명소

야경 명소

놓치면 아쉬운 야경 명소, 서울의 밤 그리고 불빛

짧아진 낮 길이만큼 긴긴 겨울밤을 즐길 당신을 위한 서울 달빛 여행. 뉴욕이나 홍콩의 야경 못지않은
서울의 불빛은 지친 일상에 휴식이 되어주고, 인생 사진 한 컷으로 기억될 것이다.

#1

한강 위 복합문화공간, 세빛섬

반포대교 남단 한강 수상에 꽃을 형상화한 인공섬으로, 가빛섬·채빛섬·솔빛섬 등 3개의 섬과 미디어아트 갤러리 예빛으로 이루어졌다. 세빛섬은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중심인 한강의 부체(浮體) 위에 건물을 지은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다. 아름다운 세빛섬의 야경을 담는 새로운 방법으로 서울시가 마련한 ‘파노라마 서울’을 활용해보자.

+ 파노라마 서울

한강공원과 채빛섬을 잇는 도교에 마련한 발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웹페이지가 열리고, 포즈를 취하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반포대교 위에 설치된 2개의 4K 카메라가 세빛섬 전경과 나의 모습을 촬영한다. 근접 사진과 원경 사진, 쇼트폼 영상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문의 1566-3433


#2

구관이 명관, 63아트

1985년 준공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이름난 여의도 63빌딩은 한강과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서울을 찾는 이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 전망대에 미술관을 열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3월 6일까지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展>을 비롯해 전망대와 미술관도 관람 가능하다.

위치 영등포구 63로 50
문의 1833-7001


#3

남산의 얼굴, N서울타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우뚝 솟은 남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360°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망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주요 명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 남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조망하거나, 전망대 입구 쪽 덱에 마련한 ‘사랑의 열쇠’ 난간에 추억을 남겨보자. 남산 팔각정이나 봉수대 역시 야경 명소다.

위치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문의 02-3455-9277


#4

초고층의 상징, 서울스카이

세계 5위, 국내 최고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 이름처럼 서울의 하늘을 책임지고 있다. 117층으로 입장해 123층까지 오르며 한강을 포함한 서울 도심 전체를 조망한다.

+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 브리지투어 역시 석양이 지는 시간을 선택한다면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123라운지에서 전망대 무료입장이 포함된 코스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문의 1661-2000


#5

한강을 유람하는 이크루즈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유람선이 빠질 수 없다. 서울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한강 주변 풍경은 물론, 도심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여의도선착장만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 유람선에서 한강 야경을 즐기는 방법으로 해 질 녘인 오후 5시에 출발하는 선셋 크루즈와 라이브 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는 달빛 뮤직 크루즈(오후 7시 30분 출발), 어두운 밤하늘의 별빛을 만날 수 있는 별빛 크루즈(오후 9시 출발), 저녁식사를 함께 즐기는 디너 크루즈가 있다.

위치 영등포구 여의동로 86
문의 02-6291-6900


© 문청야

#6

우리 동네 야경 명소, 용양봉저정공원

지난 4월 시민에게 개방한 용양봉저정공원은 조선 22대 왕 정조가 화성 현륭원의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러 가는 길에 한강을 건넌 후 쉬던 행궁이 있던 터에 조성했다. 자연마당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탐방로, 전망대를 비롯해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카페 ‘더 한강’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 동작구 노량진로32길 29-6


© 문청야

#7

서울의 지붕, 한양도성길

사적 제10호인 서울 한양도성은 조선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도성 성곽길은 밤이 되면 조명을 밝혀 서울의 또 다른 밤 풍경을 완성한다.


#8

건물 자체가 예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의 명소 곳곳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디즈니플러스 개국 영상 속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는 <스타워즈>의 한 장면이 펼쳐졌다. 서울의 크고 작은 미디어 쇼의 캔버스가 되는 이곳은 매해 연말연시가 되면 ‘서울라이트’ 행사로 더욱 화려해진다.

위치 중구 을지로 281
홈페이지 ddp.or.kr


#9

일상의 휴식, 한강예술공원

낮과 밤, 언제나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한강. 그중에서도 여의도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자리한 ‘한강예술공원’에서는 특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밤이 되어도 존재감 확실한 재활용 예술 작품 ‘핑크 펭귄과 노랑 거대 달팽이’와의 인증 사진은 놓치지 말 것.

홈페이지 hangangartpark.kr


#10

고즈넉한 골목길, 북촌한옥마을

서울의 대표적 한옥마을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으로 불렀다. 북악산과 응봉산을 연결하는 산줄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산이 보이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북촌한옥마을은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이므로 방문 시에는 소란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홈페이지 bukchon.seoul.go.kr

희망의 빛을 밝히다, ‘서울빛초롱축제’

희망의 빛을 밝히다, ‘서울빛초롱축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청계천이 올겨울 빛으로 우리를 위로한다. 지난 13년간 청계천에서 치른 서울시 대표 축제로, 한지 등(燈)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특히 청계천 현장은 물론 온라인 비대면으로 축제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AR 전시관도 운영한다.

장소 청계천 입구~장통교(약 600m 구간)
일정 11월 26일~12월 5일
점등 시간 오후 5시~9시

2021 서울빛초롱축제 바로가기

※각 장소 방문 시에는 방역 수칙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세요.

SNS 속 ‘서울 야경’ 인생 사진 자랑하기

@0_ggyutopia_0

세상을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야경의 수려한 경복궁.


@camping.hotplace

이번 주는 노을캠핑장. 서울 살면서 일몰 제대로 보긴 처음.


@jingoo_photo

‘아리수’라는 결 고운 이름처럼 강을 따라 강변북로에 펼쳐진 우리의 저녁도 그만큼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stylist_h

노을캠핑장에서 달도 보고, 저 멀리 한강 야경 보고, 고기 먹고 집으로~.


@5bsda

야간 러닝 하다 보니 한강까지 와버렸네. 새로 생긴 월드컵대교 야경.


@mum_moo0

유엔빌리지 길을 오르다 보면 작은 놀이터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숨은 야경 명소 ‘독서당어린이공원’.


@midam_jintaek

경복궁 야간 개장 시즌을 놓칠 수 없었다. 경회루 감성 사진 남기기


@nanabee_z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남산으로 출동.


@hhyosun

날씨도 맑고, 하루 동안 하늘의 색을 제일 다양하게 본 날. 야경 맛집 인왕산


@brninsummer

길 건너 커피숍에서 바라본 서울의 대표적 고딕 양식 건축물인 명동성당의 밤 풍경.


@sungkyung.kim

나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한복 입고 덕수궁 야간 개장 가기 대성공.


@ts.san

등산의 묘미는 야간 산행이죠. 오늘은 인왕산 정상에 올라 서울 야경을 바라봅니다.


@chalkak_214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는 단연코 응봉산 팔각정입니다.


@luv_ksy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남산에 오름. 오랜만에 서울이 예쁘다 생각함.


@jungsunhee21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남산과 N서울타워의 전경.


@choiuijung

퇴근길에 만난 크리스마스트리. 설레는 나이트 뷰.


@__hicheez

남한산성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서울의 모든 것이 카메라에 담긴다.


김지영 사진 양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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