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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단풍을 만나다

인터뷰 · 탐방 · 서울 풍경

깊어가는 가을 단풍을 만나다
2021.11

서울의 반전 매력은 숲과 공원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의 단풍길을 걸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모두의 안녕을 기원해보자.

도심 속 쉼을 위한 서울의 공원

삶의 질을 수치화하기는 어렵지만, 집 근처 편히 닿을 수 있는 크고 작은 공원의 매력은 그 무엇과도 바꾸기 어렵다. 특히 바쁜 일상과 빽빽한 건물 사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대도시 생활에서 공원은 큰 위로를 건넨다. 한강의 중심에 있어 양화대교에서 진입하거나 양화한강공원에서 선유교를 통해 닿을 수 있는 선유도공원은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생태공원이다. 서울 강북과 도봉 등 6개 자치구와 접해 있는 초대형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은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이자 벽오산과 오패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 어느 서울의 공원보다 자연 그대로를 마주하기 좋다. 특히 49.7m의 전망대와 꿈의숲아트센터, 상상톡톡미술관, 창녕위궁재사 등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창포원

도봉산의 멋진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창포원의 가을 풍경.

선유도공원

반려견과 함께 선유도공원의 가을을 즐기는 시민.

선유도공원 하늘에서 바라본 한강 일원.

선유도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민들.

다양한 주제로 꾸민 선유도공원 내 시간의정원을 산책하는 시민.

내가 공원을 찾는 이유

서울시민은 어떤 이유로 서울의 공원을 찾는 걸까. ‘서울의 공원’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이가 힐링이 필요할 때 공원을 찾고 있으며, 그 외에 산책과 운동이 필요할 때,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 친구나 가족과 나들이할 때 공원을 찾는다고 한다.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에서는 도봉산과 수락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생태공원 ‘창포원’을 비롯해 선유도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숲 등 서울의 공원을 안내하며, 각 공원 안내도와 혼자서도 공원을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볼 수 있다.

서울숲

서울숲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황화코스모스 산책길.

북서울꿈의숲

북서울꿈의숲 중심에 있는 인공 호수 ‘월영지’와 정자 ‘애월정’.

‘애월정’을 둘러싼 억새.

북서울꿈의숲의 월영지와 저 멀리 보이는 전망대. © 이종덕(공원 사진사)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을 만끽하기

우리는 코로나19로 평범하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특히 이동이나 모임이 자유롭지 못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느라 지치기 쉬운 일상으로 인해 우리 가까이에 자리한 공원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물론 이전과는 다른 공원 이용 수칙이 생겼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고, 공원에서는 음주나 취식을 하지 않으며, 나와 모두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일상화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올가을엔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공원의 풍경을 놓치지 말자. 서울의 공원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서서울호수공원

옛 정수장 건물 골조를 그대로 활용한 서서울호수공원의 몬드리안정원.

비행기 소리를 감지해 작동하는 서서울호수공원의 소리분수에 펼쳐진 무지개.

남산공원

서울의 상징이 된 N서울타워를 둘러싼 남산공원의 가을 풍경. © 박용자(공원 사진사)

‘서울 풍경’ 인증샷 이벤트

#서울사랑 #서울풍경 #서울의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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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사진 정지원, 이해리 영상 송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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