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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지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장정

특집 · 코로나19

모두를 지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장정
2021.03

Part 2 코로나19 예방접종

지난 2월 26일,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 대규모 전파를 막고 소중한 일상 회복을 돕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한 궁금증을 담았다.

서울시는 시민 70%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을 차단하고, 의료 및 방역 체계와 사회 안전을 지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장정을 시작했다.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를 근간으로 하는 S-방역의 3T 시스템을 견고하게 가동하고, 동시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3단계 접종 대상 분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하고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 접종한다. 중증 혹은 사망 위험도, 의료·방역·사회 필수 기능,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 등을 고려해 완료할 계획이다. 2월 26일부터 시작된 1단계(2~3월) 접종 대상자(92.1%가 접종에 동의함)는 서울 시내 요양병원 137개소와 요양시설 277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자 및 종사자 등 총 9만6000명이다. 2단계(4~6월)에는 전체 대상자의 30.5%, 3단계(7~10월)에는 전체 대상자의 67.8%가 접종을 완료한다.

#3개 트랙 접종 방법 운영

백신의 특성과 도입 시기, 접종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방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찾아가는 방문 접종의 세 가지 방법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서울시 1호 지역예방접종센터는 성동구청 내 다목적 강당에 설치되어 3월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3월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7월까지 25개 자치구 전역에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 또한 6월까지 3500개소를 목표로 확보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중증장애인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 등 방문 접종이 곤란한 시민을 위해 총 41개 방문 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접종을 시행한다.

#3중 관리(예진-모니터링-응급조치) 대책

백신 접종 전 예진 단계에서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한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사전에 선별하고, 접종 후엔 현장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히 ‘민·관 합동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중증 이상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하고, ‘시·구-질병관리청 간 핫라인’도 운영한다. 접종 3일 후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이상 반응 여부를 체크하고, 이상 반응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예방접종도우미’ 앱 등의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정보 공개

서울시 백신 전담 페이지
일일 접종 현황과 접종자 수, 접종 시설 현황은 물론 이상 반응자 현황 및 조치 결과 등의 정보 공개.
서울시 홈페이지 → 상단 배너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알려드립니다’ → 백신 및 예방접종

120 코로나 예방접종 일반 상담 센터
전문 간호사의 전문적 답변이 가능하며, 즉답이 어려울 경우 콜백 서비스 제공.

서울시 응답소(eungdapso.seoul.go.kr)
백신 관련 신고 및 불편 제안 전담 창구를 운영해 예방접종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

무엇이든 물어보는 코로나19 백신 Q&A

백신별 접종 간격이 궁금해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 화이자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합니다. 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최소 접종 간격보다 일찍 접종하면 무효가 되며, 잘못 접종한 날짜 기준으로 최소 28일 후 재접종해야 합니다.

백신은 어디에서 접종할 수 있나요?

주소지와 가까운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안내받아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접종 장소와 일정은 백신 수급 계획에 따라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역예방접종센터 외에 집과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도 확충합니다. 의료기관별 자체 접종과 찾아가는 방문 접종도 병행합니다.

전 국민의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집단면역을 확보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일상을 회복해 국민 상당수가 면역력을 갖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규모 전파를 막아 면역력이 없는 국민도 간접적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국민 대다수의 동시 접종이 필요합니다.

만성·기저 질환(고혈압, 당뇨 등 일반적 성인병 포함)이 있을 경우 백신을 접종해도 괜찮은가요?

만성질환자는 감염 가능성과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때에 접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했는데, 백신 접종을 해야 하나요?

코로나19 백신은 감염력(유증상·무증상)과 상관없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첫 번째 감염 후 3개월 이내 유증상 재감염 보고는 매우 드물어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된 바 있으면 3개월까지 예방접종 연기가 가능합니다.

임신 혹은 모유 수유 중인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나요?

임산부의 경우 아직 충분한 임상시험 결과가 확보되지 않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유부의 경우 현재 백신의 효능과 안전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금기 대상자가 아니라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도 이상 반응이 있나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백신 모두 접종 부위의 통증, 발적, 부종(국소반응)이나 발열, 두통, 근육통(전신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무엇인가요?

보통 예방접종 후 몇 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급격하고 심각한 증상이 유발됩니다. 피부에 두드러기나 발적이 나타나면서 호흡곤란이나 저혈압,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동반되니 백신 접종 후 접종 기관에서 최소 15분 이상 대기 후 귀가해야 합니다. 귀가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주세요.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백신 정보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원리

전 세계적으로 150종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그중 바이러스벡터 백신·불활화 백신·mRNA 백신·재조합 백신 등이 현재 접종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이 10~15년인 데 반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12~18개월로 단축되어 백신 접종 중인 국가들에서 효능 및 이상 반응 관련 안정성을 검증 중이다.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 처리 기간(180일 이상)을 단축해 품목 허가는 40일 이내, 국가 출하 승인은 20일 이내에 완료함으로써 2월 26일부터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바이러스벡터 백신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존슨앤존슨)
원리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
보관 조건 2~8℃에 준하는 콜드체인 필요

mRNA 백신

제약사 모더나, 화이자
원리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
보관 조건 -20℃에 준하는 콜드체인 필요

불활화 백신

제약사 시노팜, 시노백
원리 일본뇌염 백신처럼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사용

재조합 백신

제약사 노바백스
원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바이러스 단백질의 전체 또는 일부만 사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

1단계(2~3월) 접종 대상자는 총 9만6000명으로 전체의 1.6%에 해당하며, 서울 시내 요양병원 137개소와 요양시설 277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2615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2단계(4~6월)엔 전체 대상자의 30.5%인 185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며, 3단계(7~10월)엔 전체 대상자의 67.8%인 411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접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 2021년 2월 24일 자 발표 자료 기준)

1단계 (2~3월)

서울시민 접종 대상

9만6000명 (전체 대상자의 1.6%)
-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2615명
-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대응 요원

접종 일정

2월 26일부터 접종 시작
- 1차 접종: 3월까지
- 2차 접종: 4~5월

접종 방법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요양시설 등은 찾아가는 방문 접종

2단계 (4~6월)

서울시민 접종 대상

185만 명 (전체 대상자의 30.5%)
- 65세 이상 어르신 154만5000여 명
-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1만여명과 종사자 5700여 명
- 1단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26만여 명
-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총 약 2만8000명

접종 일정·접종 방법

18세 이상 서울시민 70% 이상 약 606만 명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 계획

3단계 (7~10월)

서울시민 접종 대상

411만 명 (전체 대상자의 67.8%)
- 50~64세 성인
- 고혈압 등 만성 질환자
- 군인, 경찰, 소방, 사회 기반 시설 종사자
- 교육·보육 시설 종사자
- 그 외 18세 이상 시민

접종 일정·접종 방법

18세 이상 서울시민 70% 이상 약 606만 명 10월 말까지 접종 완료 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체크리스트

예방접종 당일

-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상태가 좋을 때 접종하기
-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종 기관(지역예방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방문하기
- 접종 전 반드시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의 예진 받기
- 접종 후 15~30분간 접종 기관에서 이상 반응 관찰하기

예방접종 이후

귀가 후 최소 3시간 이상,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주의 깊게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방문

예방접종 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접종 부위 통증, 부기, 발적,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
※ 예방접종 후 위와 같은 증상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2~3일 내에 저절로 좋아집니다.

예방접종 후 이런 증상이 생기면?

접종 부위 통증이 있는 경우 →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
미열이 있는 경우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
전신 통증이 있는 경우 → 진통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 의료기관 방문

예방접종 후 건강 상태 확인하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를 통해 나의 증상을 확인해보고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하기

만일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호흡곤란, 입술·입안의 부종, 두드러기 등)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일지

2월 2일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발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긴급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관광·공연예술업계 지원, 서울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실업자·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일자리와 같은 민생경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월 4일

코로나19 피해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 융자 지원 발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금지 및 거리 두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노동자, 감염 취약 환경에서 일하는 돌봄·운송 등 필수 노동자에게 총 180억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2월 15일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실명 검사’로 전환
서울시민은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명으로 전환했다.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를 받으면 집안 내 감염, 가족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월 18일

사회복지시설 운영 확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2월 18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그동안 휴관 중이거나 긴급 돌봄 및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해온 복지관 등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영을 재개하고, 장애인 이용 시설은 이용 정원을 기존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확대했다.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은 자체 접종, 노인요양시설 등은 찾아가는 방문 접종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장정을 위해 333대책을 추진한다.

김시웅 사진 이정우 사진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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