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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ON! ‘ON서울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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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생활

서울 경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ON! ‘ON서울 마켓’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위축 현상이 심화되며 소상공인의 시름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ON서울 마켓’을 통해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경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대면을 통한 상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거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100일간의 대대적 온라인 소비 캠페인 ‘ON서울 마켓’을 펼친다. ON서울 마켓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어서 와, ‘ON서울 마켓’은 처음이지?

① ON서울 마켓 입장하기

자주 사용하는 검색창에서 ‘온서울 마켓’ 또는 ‘ON서울 마켓’을 검색한다. 검색 결과 상단에 나오는 홈페이지(onseoulmarket.sba.kr)로 입장한다.

② ON서울 마켓 행사 일정 확인하기

‘ON서울 마켓(onseoulmarket.sba.kr)’의 행사 일정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요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③ ON서울 마켓 구매하기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 할인 쿠폰 페이지와 ‘소상공인 쏠쏠마켓’ 바로가기가 가능하다.

모두를 위한 온라인 마켓

중소기업·스타트업
온라인 쇼핑 플랫폼 입점 지원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 1만 개에 입점 수수료, 컨설팅 등을 지원해 G마켓, 아마존(미국), 타오바오(중국) 등 전 세계 회원을 보유한 국내외 쇼핑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17개 플랫폼에 입점시킨다. 소비자들에겐 추가 할인 쿠폰(최대 5000원) 10만 장을 발행해 합리적 소비를 지원한다.

또 참여 플랫폼별로 환절기·겨울·새해맞이 등 특색 있는 ‘서울 상품 기획전’을 총 135회 열고, 매출 증가 추이가 높은 라이브 커머스와 연계한 국내외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방식이다. TV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처럼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손상열

(주)엠팩플러스 팀장

“‘ON서울 마켓’ 참여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온택트 시대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 판매 상품인 다회용 마스크 ‘젤리팜’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 영상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실시간 구매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 댓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꾸준히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상공인 전용관’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공공 구매 온라인 쇼핑몰과 소상공인 전용관을 운영한다.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seoul.s2b.kr)’은 소상공인의 제품을 서울시와 7000개가 넘는 서울시 공공기관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전용 쇼핑몰이다. ‘소상공인 쏠쏠마켓’은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세곳에 오픈한 서울시 소상공인 전용관이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 업체 308개가 입점하며, 서울시는 상세 페이지 제작비,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11월 말~12월 중순 국내 대형 쇼핑몰을 통해 서울 소재 소상공인 업체 7000여 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도 개최한다.

‘소상공인 쏠쏠마켓’을 찾아라

①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② ‘기획전’ 카테고리를 클릭한다
③ ‘소상공인 쏠쏠마켓’ 배너를 찾아 클릭한다.
④ 원하는 상품을 주문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도입과 쇼핑몰 구축 지원

전통시장은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장소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그간 대면 판매에 주력해온 전통시장에도 비대면·온라인 판매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총 65개에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 각 전통시장의 특색 있는 점포 100여 개를 선정해 자체 쇼핑몰을 만들어주고,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 브랜딩 등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쿠팡이츠, 네이버쇼핑, 놀러와요 시장(제로배달 유니온)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장 내 각 상점이 파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당일 내에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새로 오픈한 전통시장

10월
쿠팡이츠 봉천제일종합시장(관악), 영동교골목시장(광진), 뚝섬역상점가(성동)
네이버 동네시장 남성사계시장(동작)

11월
쿠팡이츠 자양종합시장(광진), 마천중앙시장(송파)
네이버 동네시장 현대시장(금천), 둘리상점가(도봉), 대림골목시장(은평), 은행나무시장(금천), 상도전통시장(동작)

황혜민 사진 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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