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돌봄·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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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돌봄·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근로 취약 계층과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서울시의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 정보를 정리해봤다.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마음 놓고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 고용직 종사자, 영세 자영업자 등 근로 취약 계층을 위해 서울시가 연간 최대 11일간 서울시 생활임금을 지급합니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신청해 서울시민 모두 건강한 삶을 지키세요.
지원 대상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이면서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우측 2019년 가구 규모당 소득 기준 일람표에 따르며 재산은 2억5000만원 이하)의 서울시민
※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등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닌 입원 시 지원 대상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지원, 산재보험, 실업급여, 자동차보험 등의 수혜자는 중복 제외
신청 방법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서울시·자치구·보건소·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및 팩스로 제출해 신청 가능
신청 기한
퇴원(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
문의
질병관리과 02-2133-7613, 7614/다산콜센터 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
폭염 이겨낼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서울시는 폭염을 자연 재난으로 보고, 이로 인해 위기 상황을 겪는 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올해는 취약 계층을 위한 서울시의 폭염 지원 제도가 더욱 강화되고 다양해졌습니다.
지원 대상
옥탑방,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 취약 가구, 고독사 위험 가구,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위기 가구
※ 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 기준 재산 2억4200만원 이하, 금융 재산 1000만원 이하
지원 내용
•냉방용품
기존 선풍기, 쿨 매트, 소형 냉장고 등에서 에어컨까지 지원 범위 확대
•생계비
일용근로자 등 폭염으로 인한 실직 및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냉방용품 현물 또는 현금)
•의료비
일·열사병, 땀띠, 화상, 냉방병 등 온열 질환 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공과금
폭염으로 증가한 냉방비, 전기 요금, 수도 요금등 공과금 최대 100만원 지원
문의
다산콜센터 120 / 주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무더위 쉼터 연장 운영
폭염 시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은 어르신 및 쪽방 주민,노숙인 등을 위한 무더위 쉼터가 연장 운영됩니다. 연장시간과 야간 운영 시간을 확인해 열대야에 대비하세요.
•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
- 기간 : 9월 30일까지
- 위치 : 경로당, 복지관,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 3732개소
※ 자세한 위치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safecity.seoul.go.kr) ▶ 재난
대비시설 ▶ 대피소 ▶ 무더위 쉼터 또는 서울안전 앱(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 통해 확인 가능
- 시간 일반 쉼터 :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연장 쉼터 : 평일·휴일 오후 9시까지(831개소)
- 야간 쉼터 :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131개소)
※ 연장·야간 쉼터는 폭염 특보 시 연장 운영
•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무더위 쉼터
- 기간 : 7~8월(서울역·영등포 쉼터는 6~9월)
- 위치 : 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쪽방상담소 10개소,노숙인지원센터 등 16개소
- 시간 : 24시간 운영
폭염 대책 119 구조·구급상황실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폭염 대비 긴급구조·구급기간’을 지정해 전 소방서에서 ‘폭염 대책 119 구조·구급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폭염 취약 주민들을 우선 관리하는 생활 밀착형 소방 안전 지원 대책입니다.
운영 기간 8월 31일까지
운영 기관 서울종합방재센터, 특수구조단, 24개 전 소방서
지원 내용
① 독거 중증 장애인 주 1회 이상 방문해 전담 건강관리
② 쪽방촌 내 간이 응급 의료소 ‘119 안전캠프’ 운영
③ 소방서 및 119 안전센터 내 ‘119 폭염 휴게실’ 확대 운영
④ 노숙인 밀집 지역 ‘119 순회 구급대’ 순찰
⑤ 정전 사고 대비해 소방서 내 비상 발전차 배치
⑥ 폭염 현장 구급대원에 쿨링 조끼, 아이스박스 등 물품 지원
서울형 돌봄·복지 ‘서울케어’ 하나면 OK!
서울케어’는 서울시립병원 및 시의 의료·건강·복지·여성·가족 등 돌봄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서울시의 돌봄·복지 통합 브랜드입니다. 12곳의 시립병원을 이용하고 싶을 때는 동일한 서울케어 BI를 확인하고,돌봄이 필요할 땐 언제든 서울케어를 찾아주세요.
서울케어 시립병원(총 12곳)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보라매병원, 장애인치 과병원, 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축령정신병원, 고양정신 병원, 백암정신병원
일상 속 서울케어
[환자안심병원]
간호사가 간호·간병 서비스를 전담해 간병인이 따로 필요 없는 병원
[보건소 건강돌봄]
건강관리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단기케어홈]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
[우리동네 키움센터]
방과 후 초등학생 학습 지도, 놀이 등을 제공하는 돌봄 공간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거주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정리 전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