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숲 위를 걷는 덱길부터 도심 한복판의 옥상,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까지.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서울의 하늘이 새롭게 펼쳐진다.
걷고, 오르고, 바라보는 ‘서울 하늘길’을 소개한다.
초록을 따라 난 하늘길
완만한 경사의 덱길과 둘레길 끝에서 만나는 파노라마.
어린이도 어르신도, 휠체어·유아차도 편히 닿을 수 있는 서울의 무장애 하늘길이다.

숲길 끝에서 도심과 산세가 함께 열리는 곳, 용마산 스카이워크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 구간)에 조성해 2025년 11월 13일 개통한 공간이다. 지상 약 10m 높이의 160m 하늘숲길과 전망대·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 도심과 도봉산·봉화산 산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가정공원의 무장애 산책로와 망우수국길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위치 중랑구 면목동 서울둘레길 4코스 내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사가정공원 거쳐 도보 약 50분

강서둘레길 끝에서 만나는 탁 트인 하늘, 개화산 전망대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 정상 헬기장에 위치한 전망대. 방화대교와 한강, 행주산성, 남산서울타워, 월드컵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서울시 선정 조망 명소다. 강서둘레길 1코스(개화산 숲길)와 연결되어 가벼운 둘레길 산책과 함께 즐기기 좋다.
위치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 정상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5호선·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또는 5호선 개화산역에서 방화근린공원 방면으로 도보 진입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다, 남산서울타워
해발 243m 남산 위에 236.7m 높이의 타워가 솟아 있으며, 전망대는 해발 약 480m 지점에 자리한다. 원형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서울 도심과 한강, 멀리 북한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노을과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주소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운영 시간 월~금요일 10시~22시 30분, 토·일요일·공휴일 10시~23시
입장료 성인 2만1,000원 / 소인 1만6,000원
찾아가기 4호선 명동역·충무로역 등에서 남산순환버스 01번 이용 / 남산케이블카 이용
문의 02-3455-9277


남산의 초록을 따라 하늘 가까이 걷는 길, 남산 하늘숲길
남산 체력단련장(용산구 후암동)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km 무장애 덱길로, 2025년 가을 문을 연 남산의 새 무장애 숲길이다. 노을전망대, 솔빛전망대, 벚나무전망대, 바람전망다리 등 여덟 곳의 조망 포인트가 숲길을 따라 이어진다.
위치 용산구 후암동 남산 체력단련장~ 남산도서관
운영 시간 상시 개방(야간 조명 설치)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1·4호선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시내버스(402·405번 등) 이용, 남산도서관 하차 /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 도보 약 15분
문의 다산콜센터(02-120)

숲과 한강, 노을이 펼쳐지는 하늘길, 용왕산 스카이워크
양천구가 2026년 4월 14일 정식 개방한 무장애 덱길. 전체 길이 224m, 최고 높이 12.1m 규모다.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대교부터 북한산, 안산, 멀리 남산까지 서울 서북권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주소 양천구 목동 199-51 일대(용왕정 인근)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9호선 신목동역 1·2번 출구 도보 약 10분

숲을 걷다 만나는 강북의 파노라마, 북서울꿈의숲 전망대
강북구 번동에 자리한 북서울꿈의숲의 명소. 49.7m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북쪽으로 북한산·도봉산·수락산 능선이, 남쪽으로 남산과 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국내 최초 경사형 엘리베이터로 노약자도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주소 강북구 월계로 173, 북서울꿈의숲 내
운영 시간 3~10월 10시~18시 / 11~2월 10시~17시,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북09·강북11 이용 /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 또는 6호선 돌곶이역 3번 출구에서 간선버스 147번 이용
문의 02-2289-4000

도심의 하늘길
오래된 성당과 궁궐, 빽빽한 빌딩 숲과 한강의 물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
엘리베이터 한 번이면 닿는 곳에서 서울 한복판을 내려다본다.

창가에 서면 정동의 시간이 내려다보인다, 정동전망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에 자리한 실내 전망대. 북동쪽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에서 시작해 덕수궁을 지나 북서쪽 정동 일대까지 한눈에 보인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 다락’이 있어 풍경과 함께 시중보다 저렴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운영 시간 월~금요일 13시 30분~17시 30분 / 토·일요일 9시~17시 30분(법정 공휴일 휴무)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1·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도보 약 3분
문의 다산콜센터(02-120)


500m 상공에서 서울이 지도처럼 펼쳐지는 곳,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높이 555m, 국내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117~123층에 자리한 전망대. 500m 상공에서 서울 도심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118층의 유리 바닥 스카이덱에서는 발아래 풍경을 그대로 내려다볼 수 있다.
주소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117~123층
운영 시간 일~목요일 10시 30분~22시 / 금·토·공휴일 10시 30분~23시(매표 마감 영업 종료 1시간 전)
입장료 어른(만 13세 이상) 3만3,000원 / 어린이(36개월~만 12세) 2만9,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찾아가기 2호선 잠실역 1·2번 출구, 8호선 잠실역 10·11번 출구와 바로 연결
문의 1661-2000


오래된 도심 위에 잠시 머무는 옥상 정원, 세실마루(세실극장 옥상전망대)
국립정동극장 세실 건물 옥상에 2021년 4월 개방한 566m² 규모의 옥상 정원형 휴게 공간. 덕수궁과 성공회 성당이 한눈에 들어오며, 정동의 역사 명소를 조망하기 좋은 자리다. 그늘막과 의자, 녹지 공간이 마련되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주소 중구 세종대로19길 16
운영 시간 화~일요일 9시~21시(월요일 휴무, 행사·계절에 따라 탄력적 운영)
입장료 무료
찾아가기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 도보 약 8분 /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도보 약 11분
문의 국립정동극장 세실(02-751-1500)
글 이선민 사진 방석현, 정지원 사진 제공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중랑구청, 강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