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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행·매력 서울을 빛낸 10대 뉴스

2024년 동행·매력 서울을 빛낸 10대 뉴스>
2024.12

생활

서울 생활 정보

10대 뉴스

2024년 동행·매력 서울을 빛낸 10대 뉴스

음성·문자 지원

서울시는 해마다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한다.
서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갈무리하고 시민의 반응을 살피기 위함이다.
2024년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2024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교통비 절감이라는 확실한 금전 인센티브도 제공해 ‘시민 기후 행동’을 독려했다. 카드 한 장으로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후 위기 대응과 교통 복지 두 가지 목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문화시설 할인부터 인천공항역 하차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추가됐다. 11월 30일부터는 충전 없이 사용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선보였다.

미리내집

미리내집

‘미리내집’은 ‘내 집이 될 주택을 미리 마련한다’라는 뜻으로, 서울시가 심각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방책이다.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고품질 아파트,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자녀 출산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 기간 연장, 내 집 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디딤돌소득

디딤돌소득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지지대인 ‘디딤돌소득’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근로 의욕을 꺾지 않으면서 복지 제도의 빈틈을 메웠다고 평가받는다. 2차 연도 성과로 높은 탈수급률과 함께 근로소득 상승 가구가 증가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또 지원금은 돌봄과 교육 등 생산적 활동에 활용되며 자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치 & 소울프렌즈

해치 & 소울프렌즈

“난 걱정과 슬픔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서울의 수호자 해치야!” 지난 2월, 서울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다. 둥글둥글한 얼굴, 맑은 눈, 익살스러운 표정, 귀여운 이빨, 날개와 목에 단 방울 등 해치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해치 캐릭터는 서울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치는 공공 굿즈샵에서만 만날 수 있었으나, 최근 ‘해치 캐릭터샵’이 문을 열면서 더 많은 시민을 만나고 있다.

손목닥터9988

손목닥터9988

서울시민 모두 99세까지 88(팔팔)하게. ‘손목닥터9988’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방식으로 쌓이는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대사증후군 관리 기능과 마음 건강관리 기능이 탑재되어 몸과 마음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탄생응원

탄생응원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초저출생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비 지원, 산후조리 경비 지원, 서울형 아이돌봄비, 서울형 키즈카페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저출생 위기 대응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 중 전국의 모든 난임 부부가 혜택을 받고 있는 난임 시술비 지원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모두 증가해 저출생 추세 반등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도록!’. ‘서울야외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쾌거로 K-문학의 성지가 되었다. 올해도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방문한 서울야외도서관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으로 확산된 혁신적인 도서관 모델이다. 겨울을 맞이해 ‘잠시 안녕’이지만, 2025년엔 더 풍성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서울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 고립·은둔 청년 전담 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개관했다.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해 50개 이상의 맞춤 프로그램을 원스톱 지원하고, 27개 거점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부모 등 주변인의 교육·상담을 제공해 일상 속 안전망을 구축한다.

서울달

서울달

여의도공원에 뜨는 달 모양 헬륨 가스 기구.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관광 랜드마크인 ‘서울달’은 지름 2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상공 130m까지 수직 비행하는 서울달에 탑승하면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달은 화~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정원도시 서울

정원도시 서울

지역 내 5분 거리에 공원을 조성해 시민의 일상에 정원이 녹아들게 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하나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지에 조성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을 ‘초록 도시’로 만드는 게 목표다. 이제 서울은 ‘그린 바이브’ 가득한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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