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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낭만을 닮은 색, ‘스카이코랄’ 서울색으로 탄생

한강의 낭만을 닮은 색 ‘스카이코랄’ 서울색으로 탄생>
2024.01

문화

문화 소식

한강의 낭만을 닮은 색, ‘스카이코랄’ 서울색으로 탄생

2024년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색이 탄생했다.
서울을 담은 색이 서울시민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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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2024 서울색’은 ‘스카이코랄(Skycoral)’로, 이는 서울시민이 여가 활동을 위해 가장 많이 찾은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한 색상이다. 2024 서울색 스카이코랄은 서울의 주요 이슈를 반영하고,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색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서울시 내 주요 랜드마크와 굿즈를 통해 서울색 스카이코랄을 만날 수 있다.

시민의 삶을 담은 스카이코랄

서울색을 개발하기에 앞서 최근 시민의 일상 속 주요 관심사와 장소를 교차해 ‘2024년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예측하고 도출해낸 키워드는 ‘한강’이었다. 한강은 코로나19 유행이 점차 잦아든 2022~2023년 서울시민이 여가 활동을 위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로 조사됐다. 시민이 한강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오후 5~9시였으며, 특히 6~9월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해 질 녘에 볼 수 있는 ‘핑크빛 노을’ 검색량이 급증한 데서 첫 번째 올해의 서울색으로 스카이코랄을 개발했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코로나19 여파가 남았던 지난 2023년을 ‘한색(Cold Color)’으로 느끼고 있었는데, 올해 2024 서울색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온화한 느낌의 ‘난색(Warm Color)’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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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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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궁금해요, 서울색

Q. 어디에서 서울색을 볼 수 있나요?

서울 곳곳에서 2024 서울색 스카이코랄을 반영한 서울빛 조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몰 후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DDP, 월드컵대교, 서울시청사, 서울식물원 등에 점등해 서울시 내 야간 명소를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Q. 앞으로 서울색은 어떻게 이용되나요?

조명 연출을 통한 경관 개선은 물론, 굿즈 제작 등에 이용됩니다. 특히 기업과 협업해 만든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데, 노루페인트가 제작한 엽서 타입의 ‘서울 스탠더드 컬러북’, LG화학×하지훈 작가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소반(RE:SOBAN)’, 코스메틱 브랜드 투힐미의 ‘서울색 립스틱’ 등을 출시합니다. 또한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서울색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해나갑니다.

Q. 서울색은 매년 선정되나요?

매년 서울색을 지속 선정해 도시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매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울색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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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 독자 이벤트 2024 서울색, 우리 주변의 ‘스카이코랄’을 찾아라!

서울에서 우연히 스카이코랄색을 만났다면 사진 촬영 후 <서울사랑> 누리집이나 이메일(magazine@seoul.go.kr),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서울사랑)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응모 기한 1월 25일까지
이벤트 선물 5명에게 2024년〈서울사랑〉달력을 드립니다(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2023 서울색, 스카이코랄을 찾아라! 이벤트 참여하기
※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랑> 누리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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