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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약자 보호·안전사고 예방까지! ‘2024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① 약자와 함께하는 ‘한파대책’ ②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대책’ ③ 빈틈없고 선제적인 ‘안전대책’ ④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대책’ 등 총 4대 분야 14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또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응급의료기관(69개소)을 연계해 겨울철 응급 의료 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하고, 환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의사·간호사·약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의료지원단’도 가동한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농수산·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2024.12 -
소상공인 경영 지원 강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발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저리 자금 지원, 수수료 완화 및 판로 확대, 사회안전망 강화, 폐업 및 직업교육 연계 등 4대 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 신설, 공공 배달 앱 활성화, 서울페이 포인트 전환 등을 통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확대한다. 또 산재보험료 지원, 폐업 전문가 매칭, 창업 컨설팅, 직업교육 연계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12 -
고양·과천시 지하철 이용 시작! 수도권으로 확대되는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로써 서울~고양, 서울~과천을 오가는 시민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고양시(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 지으며 관계 기관과 함께 시스템 개발 및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서울과 고양·과천시를 오가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는 버스 앞 우측 하단에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버스임을 알리는 안내물이 부착돼 있다. 202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