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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태양, 서울의 아침

떠오르는 태양, 서울의 아침>
2021.01

여행

서울 풍경

떠오르는 태양, 서울의 아침

떠오르는 태양이 품고 있는 의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새로운 시작, 미지의 내일에 대한 기대가 아닐까.
2021년 새해의 서울을 환하게 밝혀줄 붉은 태양의 첫 모습을 지면으로 만나보자.
저마다의 소망과 모든 이의 안녕을 서울의 일출에 담아보았다.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 이봉조 작곡집 수록곡 ‘무인도’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너머로 떠오르며 여의도와 한강을 비추는 태양.

창신·숭인채석장 전망대 부근에서는 한양도성과 저 멀리 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울의 표식인 한양도성은 시민의 터전에서 고층 빌딩 숲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밤하늘을 지키는 달과 무수한 별빛 아래 한양도성을 밝히던 조명이 꺼지고 저 멀리 밝은 태양이 떠오르며 하늘이 환해지면 서울의 아침은 광명으로 채워진다.

눈 내린 다음 날 낙산공원 아래 장수마을의 아침.

희망으로 가득 찬 태양이 떠오르는 언덕길.

서울 도심의 일출은 어쩌면 너무 가까워서, 너무 일상과 맞닿아 있어서 별 감동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2021년 서울의 일출은 분명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문득 일찍 눈을 뜬 어느 날 동쪽 하늘에서도, 부지런히 산책을 나온 아침의 공원에서도 희망의 태양은 변함없이 떠오를 테니 말이다.

서울스카이 가까이에서 떠오르는 둥근 해.

올림픽공원의 언덕에 서면 도심 너머 저 멀리 능선을 따라 붉고 둥근 태양이 얼굴을 삐죽이 내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충무로 진양상가에서 내려다본 남산 아래 을지로와 필동 전경.

동작대교와 이촌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동작 구름카페의 해 뜨기 전 풍경.

#나와서울 랜선 서울 여행

시민 여러분의 사진과 함께 랜선 서울 여행을 떠납니다.
내 사진첩 속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만나보세요.

인스타그램 서울시 공식 페이지(@seoul_official)에서는 그리운 남산,
한강, 고궁, 공원 등 내 사진첩 속 서울 풍경을 공유하는 #나와서울 해시태그의
‘랜선 서울 여행 사진 공모전’을 20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했다.

‘서울 풍경’ 인증샷 이벤트

#서울풍경 #서울일출 #서울의아침

추억의 일출 풍경 사진을 <서울사랑>과 공유해주세요.
#서울사랑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주신 분 중
2021년 2월호에 사진이 게재된 분께
컬러링 북 <서울을 색칠하자>를 보내드립니다.

※ 비대면 시대, 새해 해돋이는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가기보다 <서울사랑>과 랜선을 통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풍경 B컷보기

낙산.

동작대교 일출.

선유도 일출.

김시웅 사진 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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