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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까이, 서울 섬을 바라보다

인터뷰 · 탐방 · 서울 풍경

우리 가까이, 서울 섬을 바라보다
2020.07

서울의 무인도, 초록을 마주하다밤섬

밤섬의 역사를 거슬러 오르면 원래 한강 중심에 있던 섬이었으나 점점 커지는 여의도와 이어졌다가 조선 시대때 대홍수로 둘로 갈라졌다. 하지만 1968년 여의도가 본격 개발되면서 밤섬은 제 몸을 내주고 섬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그렇게 사라질 줄 알았던 밤섬은 바람과 강물에 실려온 씨앗들이 싹을 틔워 울창한 숲을 이루었고, 사람 대신 아름다운 새들의 섬이 되었다.

서강대교를 기준으로 윗밤섬과 아랫밤섬으로 나뉜다.

시원스럽게 뻗은 강변북로와 마포구 전경.

온전히 자연에게만 허락된 밤섬의 전경.

음악과 책 그리고 휴식노들섬

노들섬은 어쩌면 처음부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한강 위에 설치된 최초의 인도교로 강북과 강남을 잇는 연결 고리인 한강대교, 그 시원스레 펼쳐진 8차선 다리의 중심에 위치한 노들섬. 100년 전 중지도에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노들섬은 누구나 언제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새 옷을 갈아입었다. 한강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섬, 노들섬은 오늘도 열려 있다.

노을도 쉬어 가는 노들섬은 상단 문화 공간과 하단 노들한강공원으로 연결된다.

마치 액자처럼 보이는 노들섬의 중앙 정원.

한강대교에서 대중교통이나 따릉이, 도보로 접근하기 쉬운 노들섬.

일상을 더욱 즐겁게, 섬공원선유도·세빛섬

겸재 정선의 그림 속 선유도는 작은 봉우리의 산이었고, 일제강점기엔 채석장이 되어 깎여나갔다. 1978년에는 정수장이 되었다가 2002년 도시 재생을 통해 선유도 공원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반포한강공원은 2개의 섬을 품고 있다. 서로 연결된 세빛섬은 물 위에 떠 있는 인공 섬으로, 해가 지면 화려한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한강을 다채롭게 물들인다. 한강에서 낚시가 가능한 서래섬은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억새가 절경을 이룬다.

사회적 거리를 두고 선유도공원을 즐기는 시민들.

하늘에서 바라본 세빛섬의 모습.

사색과 휴식을 위한 선유도공원 내 녹색 기둥의 정원.

‘서울 풍경’ 인증샷 이벤트

#서울풍경 #서울의섬 #서울섬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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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에 사진이 게재된 분께
컬러링 북 <서울을 색칠하자>를 보내드립니다.

김시웅 사진 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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