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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채우는 식탁

기획 · 상생레시피

상생으로 채우는 식탁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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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로 만든 사과 피클 & 사과 경단
상생으로 채우는 식탁

서울과 지역의 맛있는 만남이 있는 곳, 상생상회 ‘서로맛남’에서 장수사과를 활용한 맛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햇빛을 듬뿍 받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장수사과는 지금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과경단

재료

(경단 5개 분량) 사과 1개, 찹쌀가루 2컵, 카스텔라 가루 1/2컵, 설탕 4큰술, 계핏가루 1작은술, 말린 대추 2개

만드는 법

① 사과는 밑동과 윗부분,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한 뒤 설탕 1큰술을 넣은 물에 담가 절인다(약 10장).
② 슬라이스하고 남은 사과는 0.5cm 두께로 깍둑썰기한 후 설탕 1큰술을 넣고 조린다. 사과에서 즙이 우러나면 계핏가루를 넣고 조려서 식힌다.
③ 찹쌀가루에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은 뒤 따뜻한 물을 한 스푼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 반죽한다.
④ ③의 반죽을 5등분한 후 송편을 빚듯 홈을 만들어 ② 의 조린 사과를 넣고 속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잘 빚는다.
⑤ 끓는 물에 ④의 경단을 넣고 경단이 끓어오르면 꺼내 찬물에 식힌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한 후 카스텔라 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⑥ 말린 대추는 얇게 돌려가며 깎아 씨를 제거하고 돌돌 말아 0.3cm 두께로 썰어 경단 위에 올린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한 ①의 절인 사과 위에 경단을 올려 낸다.

사과피클

재료

사과 1/2개, 오이 1/2개, 당근 1/3개, 미니 파프리카 1개, 오이고추 1개, 딜 허브 약간, 원당 2½큰술, 소금 1작은 술, 식초 2½큰술, 설탕물 약간

만드는 법

사과피클 1


① — 사과와 오이는 씨를 제거하고 당근과 함께 1.5cm 두께의 부채꼴 모양으로 썬다. 썬 사과는 설탕물에 담가 갈변을 막는다.


사과피클 2


② — 미니 파프리카와 오이고추는 1.5cm 두께로 송송 썰고, 안에 있는 씨를 제거한다.


사과피클 3


③ — 준비한 재료를 원당에 버무려 10분 정도 방치해 단맛이 배게 한다.


사과피클 4


④ — 단맛이 밴 채소들을 식초와 소금에 같이 버무린 후 마지막에 딜과 한 번 더 버무린다.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상생상회 전경.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상생상회 전경.

상생상회 서로맛남 수업 풍경.

상생상회 서로맛남 수업 풍경.

서울시 상생 플랫폼, 상생상회의 ‘서로맛남’

가을을 뜻하는 한자 추(秋)는 ‘햇빛(火)을 쬐어 고개 숙인 벼(禾)를 거두는 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햇빛과 지역 농 민들의 정성을 가득 머금은 농산물이 상생상회에도 가득 찾아왔다. 상생상회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이다. 상생상회는 지역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허브로, 생산자에게는 10%의 낮은 수수료를 부과해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상생상회에는 132개 자치단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2558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지역 소농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주기적으로 열린다.

상생상회는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장 지하의 복합 문화 공간에서 매주 화·목요일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서로맛남’을 운영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제철 식재료 체험 프로그램 ‘금요미식회’와 ‘서울 꿀로 빚는 달콤한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우리 농산물은 무엇이든 요리가 될 수 있다

지난 9월 24일 열린 서로맛남에서는 장수군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맥적구이와 사과 피클, 사과 경단을 선보였다. 해발 500m의 고랭지 분지에 자리한 장수군은 일교차가 크고 병해충 유입이 적으며, 일조량이 풍부해 사과를 재배하기에 최적지다. 덕분에 장수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사과 특유의 아삭한 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햇빛을 담뿍 받고 자란 사과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장 건강을 원활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고 올해 사과 가격 하락으로 근심이 큰 지역 농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로맛남에서 사과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상생상회에서는 서로맛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우리 농산물이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게한다. 서울과 지역의 맛있는 만남, 따뜻한 상생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이현진 강사(영셰프스쿨)

이현진 강사(영셰프스쿨)
청소년 요리 대안학교 영셰프스쿨의 학생들과 함께 상생상회 서로맛남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우리 전통 음식과 사과를 결합한 요리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사과 많이 드시고,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서로맛남 10월 일정

상생상회

제철 식재료 로드
10월 8일(화) 오후 2시 / 비건 누룽지 몽블랑 만들기(강사 김아윤)
10월 15일(화) 오전 11시 / 단호박 토르텔리 만들기(강사 김낙영)
10월 17일(목) 오후 2시 / 고구마 설기 만들기(강사 한기성)
10월 24일(목) 오후 2시 / 토란 양갱 만들기 및 유기농 장미 음료 시음(강사 김빛나)

술 로드
10월 22일(화) 오후 7시 / 특별 시음회(강사 전통주갤러리)
10월 29일(화) 오후 7시 / 대추 막걸리 만들기 및 안주와 술 3종 시음(강사 김주희)

금요미식회
10월 11일(금) 오전 11시 / 곤드레 비지 나물밥, 대하 버들벼 잣즙 볶음 외찬 3종(강사 신인호)
10월 18일(금) 오전 11시 / 들깨 버섯 리소토, 밤콩 비름나물 샐러드(강사 김홍엽)
10월 25일(금) 오전 11시 / 토종 콩 청국장 표고덮밥, 제철 전, 백김치(강사 김현주)
※ 서로맛남 프로그램은 2시간가량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생상회 홈페이지(www.sangsaeng.seoul.go.kr)를 참조하세요.

상생상회
위치 종로구 율곡로 39(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문의전화 070-4162-5350 홈페이지 상생상회 홈페이지(www.sangsaeng.seoul.go.kr)

이성미사진 장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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