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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곳의 돌봄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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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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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곳의 돌봄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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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SOS센터 & 성동종합재가센터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복지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돌봄SOS센터’와
‘종합재가센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지역의 돌봄 해결사가 된 두 센터에 관해 알아보자.




돌봄SOS센터는 지난 7월 18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의 원스톱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이 돌봄SOS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적절한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해준다.




돌봄SOS센터의 8대 돌봄 서비스

① 일시 재가 : 신청자의 가정에 방문해 돌봄 제공
② 단기 시설 : 일정 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
③ 이동 지원 : 병원 동행 등 필수적인 외출 활동 지원
④ 주거 편의 : 형광등 교체 등 가정 내 간단한 수리 및 보수 지원
⑤ 식사 지원 : 연간 최대 30회의 식사 배달 제공
⑥ 건강 지원 : 지역 보건소 및 의료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⑦ 안부 확인 : 일상적 안부나 안전 확인, 말벗 등의 정서 지원
⑧ 정보 상담 : 서울시민 누구나 전화로 돌봄 관련 문의 가능

서비스 신청 조건

•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문의 및 신청 방법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다산콜센터 120)

돌봄SOS센터 쉽게 이해하기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주민센터 내 돌봄SOS센터로 연락만 주시면 돌봄매니저가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 뒤 적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돌봄매니저란?

돌봄이 필요한 시민과 적합한 시설을 연결해드리는 중간 다리이자 전반적 돌봄 과정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합니다. 돌봄SOS센터에 문의나 신청이 접수되면 직접 방문, 상담 후 알맞은 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고 실제 서비스가 잘 이루어졌는지 관리합니다. 이용자가 돌봄SOS센터에서 단기 서비스를 받은 후 장기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도 안내해드립니다.

돌봄SOS센터 서비스 대상

시범 사업 기간인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거나 퇴원했지만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 가사나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은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고, 그 외 시민들은 일정액을 본인이 부담합니다.

긴급할 땐 돌봄SOS센터!

현재 행당2동 돌봄SOS센터에서는 긴급 상황 시 돌봄매니저가 즉시 해당 가정으로 출동하고 있습니다. 신청자 모두가 지역 내 거주자이므로 신속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각 기관과의 연결도 곧장 이루어져 신청 후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이용하시게 됩니다.

백다영

행당2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백다영

“ 돌봄이 필요한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모를 때, 돌봄SOS센터에 가장 먼저 연락 주세요!”




종합재가센터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 기관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기관이다. 어르신을 지원하는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돕는 ‘활동지원사’ 가 이용자의 가정으로 방문한다. 지난 7월 23일 1호로 성동종합재가센터가 문을 열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성동종합재가센터 제공 서비스

•방문 요양 및 방문 목욕
장기요양등급 판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 가사, 목욕 등 지원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만 65세 이상의 등급 외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사 및 활동 지원
•방문 간호
질병 관리, 투약 관리, 욕창 관리, 영양 관리 등 건강관리 지원
•긴급 돌봄 서비스(돌봄SOS센터 연계)
긴급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 생활 지원

이용 대상

•서울시 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및 구청장 인정자 : 노인 돌봄, 긴급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 : 장애인 활동 지원

문의 및 신청 방법

성동종합재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전화 노인 요양 : 02-2038-8343, 장애인 활동 지원 : 02-2038-8286
주소 성동구 아차산로 33, 삼일빌딩 2층(뚝섬역 3번 출구)

종합재가센터 쉽게 이해하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과 신체 활동, 정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통합 돌봄 기관입니다. 특히 성동종합재가센터는 ‘간호특화센터’로서, 간호 인력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고 그 외 시민들은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의 하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 가정에 방문해 정해진 시간 동안 ‘멀티’가 되어 모든 일을 해결합니다. 가사를 돕고, 말벗도 돼드리고, 병원에 동행하고, 은행 업무나 장보기 등을 돕기도 합니다. 나들이나 외식 등 일상적인 외출에도 동행합니다. 제가 담당하는 분은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투석을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하루 8시간까지 지원합니다.

활동지원사로서의 보람

근육병을 앓는 20대 청년을 지원한 적이 있어요. 처음 만났을 때는 두려움도 많고 일상적인 대화조차 어려워했는데 1년 동안 저와 함께하며 조금씩 변화해 지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죠. 앞으로 성동종합재가센터에서 만나는 이용자분들에게도 진심을 담은 지원으로 신뢰를 쌓아 그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명상,임정화,정칠남

성동종합재가센터 활동지원사

이명상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알차게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동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임정화

“이용자분이 저를 믿고 의지할수록 저 역시 더욱 정으로 일하게 되죠.”

성동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팀장

정칠남

“일상생활부터 신체 활동, 병원 이동, 정서 서비스, 건강관리까지 모든 것을 도와드립니다.”

전하영사진정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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