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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인터뷰 · 탐방 · 50 플러스 ②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
‘어른들의 학교’ 개강 준비 완료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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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돕는 ‘학교’가 있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심이나 선호, 경험,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꿈이 자라는 2학기 캠퍼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매 학기 수강생에게 호평받으며 50+ 세대의 두 번째 배움 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1학기와 여름학기를 마치고 이제는 2학기 수강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서부캠퍼스,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 세 곳에서 수강생 5,300여 명을 모집한다.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 기술학부 등 3개 학부에 기획 강좌를 포함해 총 206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서부캠퍼스는 50+ 세대의 사회·경제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장전문가 양성 과정’, ‘행정전문가 양성 과정’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은평구 불광역 일대를 50+세대 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50+ 문화 담론을 띄우는 ‘활활토크’, ‘불광트레킹학교’ 등 특별 강좌도 만날 수 있다. 중부캠퍼스는 50+ 세대가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좌를 준비 중이다. 전문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경영지원단 과정’을 비롯해 ‘취농–반농반일 준비 과정’, ‘1인 창직 과정’ 등 교육과 일·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50+ 세대의 수요를 반영해 사물 인터넷(IoT), 3D 프린팅, 드론,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탐색할 수 있는 강좌를 다수 개설한다. 또 서남권역의 특성을 반영해 ‘도시재생활동 시작하기’, ‘도시농부 학교’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에서 인생 2막의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2학기 수강 안내

신청 대상50세 이후 삶을 고민하는 서울 시민

수강 신청8월 1일부터

개강9월 3일부터 강좌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

신청 방법서울시50+ 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문의서부캠퍼스(02-460-5151), 중부캠퍼스(02-460-5250), 남부캠퍼스(02-460-5350)

도시농부학교 김정기씨

“회색 도시에 초록 생명을 불어넣는 매력적인 도시농부를 추천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도시농부학교’ 수료 김정기

남부캠퍼스 개관 프로그램을 살펴보던 중 텃밭 농사에 관심이 많아 ‘도시농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도시농부를 단순히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사람쯤으로 생각했다. “텃밭 가드닝에 대해서도 배우지만, 토종 종자가 왜 중요한지,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왜 위험한지 공부하면서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미래의 생태 환경까지 생각하게 되었죠. 공부하면 할수록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론 수업에만 그치지 않고 캠퍼스 옥상에 설치한 상자 텃밭과 광명에 있는 공동 텃밭에 다양한 작물을 심어 풍성한 수확의 기쁨도 누렸다. 손수 키운 작물을 다른 사람과 나누거나 밥상에서 맛보는 즐거움은 도시농부학교가 아니었다면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남부캠퍼스와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도시농부 강사님께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개인 일정상 다음 학기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서울시50+ 보람일자리 사업인 도시농부텃밭지원단에 지원해 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에 조성한 텃밭을 관리하며 계속 도시농부 자리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도시농부

전문인력양성 정현성씨

“직업적 가치와 인생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이 강좌, 꼭 들어보세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 정헌성

“그동안 경제적 이익만 추구하는 일반 기업에 근무했는데요,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리 활동을 하고 동시에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니 생소하게 느껴졌죠.”

3개월 동안 이론부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까지 배우는 사이 차차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의 이야기를 듣는 현장 탐방 수업이 직업적 가치를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다. “겸손한 마음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앞으로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수료 후 방역 소독 청소업체 협동조합인 ‘아리엘 협동조합’에서 직장 체험을 했다. 첫 출근부터 포근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다. “교육과정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이죠. 중부캠퍼스와 교육 지원 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희망나눔세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사회적기업전문인력 양성과정

이선희사진 홍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