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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를 빛낸 서울시 뉴스는 무엇일까?

2017년 한 해를 빛낸 서울시 뉴스는 무엇일까?>
2017.12

생활

서울 사용 설명서

내일연구소 서울 알아보기

2017년 한 해를 빛낸 서울시 뉴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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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은

시민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시정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서울시가 내놓은 정책 신제품 30개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고,
2017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정책을 뽑아보자.

   

70여 년 잠자고 있던 한국인 ‘위안부’ 영상 최초 발굴

지난 7월, 서울시와 서울대인권센터는 2년간의 끈질긴 발굴·조사 끝에 73년간 묻혀 있던 한국인 ‘위안부’ 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소장 필름 수백 통을 일일이 확인해 발굴한 것으로, 18초짜리 영상에는 중국 송산에 포로로 잡힌 한국인 ‘위안부’를 포함해 여성 7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시의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관리사업’은 역사를 기억하고,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상 보기
tv.seoul.go.kr

노동자의 경영 참여! ‘근로자(노동)이사제’ 확산

노사 상생과 협력의 ‘근로자(노동)이사제’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근로자(노동)이사제는 공기업 근로자를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비상임 이사로 임명하는 제도.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6년 9월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복지가 찾아간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올해도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는 지역 거점이자 동네 공동체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산·빈곤 위기 가정에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상담 전문관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되어 주민 생활을 살뜰히 살폈다.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계획 수립·실행을 지원하고, 동주민센터 공간을 개선해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했다. 시민에게 더 자주, 더 빨리 찾아가기 위해 각 동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용 차량 ‘찾동이’를 배치해 신속한 복지 지원을 펼친다.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나만의 찾동 공무원을 찾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
서울시 복지포털 wis.seoul.go.kr

50세 이후의 삶을 디자인하는 ‘서울 50+ 지원’

베이비부머, 신노년 등으로 불리는 50+ 세대(만 50~60세)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50+캠퍼스’와 ‘50+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50+ 세대의 일과 삶의 재설계 공간 50+캠퍼스는 상담, 교육, 커뮤니티, 일자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중부·서부 캠퍼스를 운영한다. 종로·동작·영등포·노원구 등에서 50+센터도 운영 중이다.

문의문의
서울시 50플러스재단 02-460-5050, 50+포털 50plus.or.kr

청년의 힘! 청년수당

만 19~2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 청년수당은 높은 구직의 벽을 마주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 지원금은 물론 취업·창업을 포함한 진로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청년수당은 내년에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문의
youthhope.seoul.go.kr

일자리 고민을 해결해드리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취업 상담부터 멘토링, 이력서 작성 지원, 취업 특강, 모의 면접은 물론 청년 주거·금융·복지 상담까지 모두 제공한다. 100여 석의 자유 이용석과 20개의 학습 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내 곳곳에 마련한 ‘일자리카페’ 65곳에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문의문의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02-731-9570, 서울 일자리포털 job.seoul.go.kr

창업 지원 한 번에! ‘서울창업허브’

국내 최대 창업 보육 기관 ‘서울창업허브’가 지난 6월 마포구 공덕동에 개관했다. 시민, 창업 기업, 창업 관련 기관이 24시간 모여 창업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연간 450여 곳이 넘는 창업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며, 다양한 창업 주체와 민관 협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의문의
서울창업허브 02-2115-2040, seoulstartuphub.com

면접 정장 무료로,‘취업 날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1년에 최대 열 번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대여할 수 있다. 주소지가 서울인 고교 졸업 예정자 이상 만 34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문의문의
서울 일자리포털 job.seoul.go.kr

청년의 집이 역세권에 생긴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 임대 보증금 무이자 지원(최대 4,500만 원), 주택바우처제도 등 입주자 지원 대책도 마련해 다양한소득 계층의 청년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산구 한강로2가, 서대문구 충정로3가, 마포구 서교동 등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보육 공공성 높이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을 추진 중이다. 전체 어린이집의 30% 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오는 2020년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된다. 어린이집 선택 시 최우선 조건으로 꼽는 ‘접근성’을 고려해, 아파트 관리동에 있는 민간 어린이집의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의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
보육포털 서비스iseoul.seoul.go.kr

여성이 안전한 서울 ‘여성안심특별시 3.0’

서울시의 여성 안전 종합 대책 ‘여성안심특별시 3.0’이 한층 진화했다. 올해는 위급 상황에 긴급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 앱’을 개통했으며, 데이트 폭력 등 여성 인격 침해 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에 확산된 여성 혐오 문화 개선, 성차별 인식 해소에도 앞장섰다.

문의문의
여성안심택배 1899-4708,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02-120, 데이트 폭력 상담 전용 콜 02-1366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따릉이’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주거 단지 등 시민 가까이 대여소를 설치해 대중교통과 연계하거나 생활권 내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대여소가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로 확대됐으며, 따릉이는 올해 말까지 2만 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문의문의
1599-0120, www.bikeseoul.com

기찻길이 낭만 가득한 숲길로! ‘경춘선숲길’

2010년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이 지난 11월 ‘경춘선숲길’로 다시 돌아왔다. 1939년 설치해 71년 동안 사용한 경춘철교, 철길 등을 최대한 보존하며 리모델링해 보행로로 재생한 것이다. 2015년 5월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해 현재 5.6km전 구간이 개통됐다(행복주택 부지는 내년 하반기 완료 예정, 기존 보도로 이용 가능).

프로그램 예약
yeyak.seoul.go.kr

끊긴 돌담길을 잇다 ‘덕수궁 돌담길 회복’

1959년 영국대사관 점유로 58년 동안 철문으로 막혀 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 앞)이 지난 8월 30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 구간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하던 길이며, 덕수궁에서 선원전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또는 경희궁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었다.

이용 안내
주중·주말 통행 가능, 덕수궁과 연결되는 임시 문은 덕수궁 이용 시간에만 개방

지하철은 문화 예술을 싣고 ‘우이신설 도시철도’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도시철도’가 지난 9월 2일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 최초 무인 도시철도로 총길이 11.4km, 정거장 13개소 규모다.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버스로 50분 소요되던 것을 20분대로 단축했으며, 역세권 개발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또 차량 내부 및 전 역사를 일반 상업광고 없는 ‘문화 예술 철도’로 조성해 일상생활에서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다.

문의문의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
우이신설 도시철도 02-3499-5561, www.ui-line.com

찻길에서 사람길로! ‘서울로7017’

1970년부터 46년 동안 자동차가 주인이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지난 5월 사람을 위한 보행길 ‘서울로7017’로 새롭게 탄생했다. 세계적 건축가 비니 마스(Winy Mass)의 설계로 645개의 원형 화분에 50과 228종 2만4,085주의 꽃과 나무를 심어 녹색 공중 보행로이자 시민의 쉼터로 변모한 것. 평일 평균 2만 명, 주말 평균 4만 명, 외국인 20만 명 등 개장 165일 만에 600만 명이 방문해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침체됐던 인근 남대문시장을 되살리는 등 지역 활성화와 도심 활력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지난 5월 개장 행사 이후 ‘서울로 go 여름축제’, ‘개장 100일 기념 전시회’, ‘서울로 워킹데이’ 등 다양한 대표 계절 축제를 개최했고, 무궁화 축제, 통일 박람회 등 시민 참여 행사를 유치했다. 또 사랑사진관, 낮잠의 여유, 여행자북클럽, 거리예술존, 버스킹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문의문의
서울로7017 02-313-7017, seoullo7017.seoul.go.kr

4차 산업혁명 이끄는 ‘다시·세운’

1980년대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상가로 대한민국 전기·전자 산업 중심지이던 세운상가가 지난 9월 도심 보행 중심축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창의 제조 산업 혁신지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다양한 제작·기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 휴식 문화 공간 ‘서울옥상’과 ‘세운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운상가~대림상가를 잇는 공중 보행길도 만날 수 있다.

문의문의
02-2273-5505, sewoon.org

맑은 하늘,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10대 대책’

서울시는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미세먼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발표·시행 중이다. 특히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로 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m3를 초과할 경우 차량 2부제를 유도하고, 첫차~오전 9시, 오후 6시~오후 9시에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다.

문의문의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cleanair.seoul.go.kr

에너지 살림 도시 서울 ‘원전하나줄이기’

올해 ‘원전하나줄이기’ 시행 5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원전 2기분의 에너지인 420만 TOE를 절감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등 1만6,000여 개소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강서구에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발전소를 착공해 향후 강서구 전력의 12%를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문의
원전하나줄이기 energy.seoul.go.kr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권리 ‘서울 먹거리 마스터플랜’

지난 6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 먹거리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시민 누구도 경제적 형편이나 사회·지역·문화적 문제로 굶거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접근하는 데 곤란을 겪지 않아야 한다는 권리다. 이를 위해 더욱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먹거리 형평성 확보, 농촌과의 도농 상생, 안전 시스템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 화장실 대변신,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어둡고 냄새나는 학교 화장실이 밝고 유쾌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만들기 함께꿈’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디자인 전문가, 설계사와 함께 학교 화장실을 감성적·창의적인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 올해까지 초·중·고교 화장실 800개소를 개선했으며, 학생 만족도는 97%에 이른다. 점심시간 양치율이 2배 가까이 오르고 학교 폭력이 감소하는 등 교육적 효과도 나타났다.

재활용이 아니라 새활용!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입힌 ‘새활용(up-cycling)’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새활용 복합 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성동구 장한평역 일대에 개관했다. 재료 기증·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과 판매까지 새활용 산업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문의문의
서울새활용플라자 02-2153-0400, seoulup.or.kr

100년 후의 보물 ‘서울 미래유산’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체계적으로 미래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성북동 국시집, 성우이용원, 을지로 노가리골목 등 현재까지 426개 유·무형 유산이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시민의 삶이 담긴 근현대 유산이 제대로 평가받기도 전에 사라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문의문의
서울 미래유산 futureheritage.seoul.go.kr

도시의 미래, 서울에서 경험하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5일 동안 펼쳐진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학술·전시 축제로 DDP,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중심으로 세운상가, 동대문, 청계천, 을지로 일대에서 열렸다. 공기, 물, 에너지 등 현대 도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다양한 작품과 영화, 교육 및 식당 운영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공유했다. 전 세계 50여 개 도시, 120여 개 기관, 40여 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했다.

222년 만에 전 구간 완벽하게 재현한 ‘정조대왕 능행차’

지난 9월, 222년 만에 전 구간이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가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창덕궁을 출발해 융릉(사도세자 묘, 경기 화성시 소재)까지 행차한 59.2km 구간을 사람 4,391명, 말 690필이 참여해 재현했다. 서울 구간에서만 약 38만 명이 관람했다.

문의문의
정조대왕 능행차 www.kingjeongjo-parade.kr

서울 밤의 대표 명소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연간 방문객 494만 명, 총매출 126억 원에 달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올 한 해 177대의 푸드 트럭과 320여 개의 핸드메이드 팀이 참여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가능성을 시험하는 기회의 장으로도 주목받았다. 매주 주말 밤 여의도 한강공원, DDP, 청계천, 반포 한강공원(달빛광장), 청계광장, 문화비축기지 등 6개 장소에서 운영했다.

문의문의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한강에 군함 떴다! ‘서울함 공원’

해군 퇴역 함정을 활용한 ‘서울함 공원’이 지난 11월 망원 한강공원에 개원했다. 길이 102m의 호위함인 서울함(1,900톤)과 고속정(참수리호), 잠수정(돌고래) 등 세 척을 해군에서 무상 대여해 배치한 것이다. 방문객은 함정 체험을 하고 한강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문의문의
망원 한강공원 02-332-7500, hangang.seoul.go.kr

석유 대신 문화를! ‘문화비축기지’

41년간 통제되었던 폐산업 시설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 재생을 통해 친환경 문화 공원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했다. 시민의 의견을 모아 휴식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 것.기존 5개의 석유탱크는 유리 파빌리온· 공연장·탱크 원형·복합 문화 공간· 이야기관으로, 신축한 1개의 탱크는 커뮤니티 센터로, 임시 주차장이던 넓은 야외 공간은 문화 마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과거 석유탱크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린다.

문의문의
문화비축기지 02-376-8410, parks.seoul.go.kr

세계적 국제회의 개최 도시 ‘MICE 서울’

서울시가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개최해 2년 연속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 도시(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MICE 유치를 통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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