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필요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

당황하지 말고 서울시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복지부터 자녀 교육, 체육 시설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생활 일반

‘기다리던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민 개개인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연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기존 동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변신했다. 통·반 구역을 전담하는 ‘우리동네주무관’이 복지 자원을 조사하고, 빈곤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65·70세 도래 어르신, 출산 가정, 빈곤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또 주민이 직접 살고 싶은 마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마을 총회도 진행 중이며, 찾동 공간 개선을 통해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공간도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시민 누구에게나 찾동 전담 공무원이 생겼다. 서울시 복지포털(wis.seoul.go.kr)에 접속해 집 주소만 입력하면 내 전담 공무원 이름과 직통 전화번호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자치행정과 02-2133-5836, wis.seoul.go.kr/human

빠른 찾동 서비스를 실현하라
찾동이

분홍색으로 꾸민 복지 전용 전기 자동차 ‘찾동이’가 서울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 빠르게 찾아간다. ‘찾동’ 시행 이후 복지플래너와 우리동네주무관의 동별 1일 방문 건수가 8.9가구로 시행 전보다 3.4배나 증가했다. 또 동별 면적이 방대해 이동 시간이 길다는 의견이 많았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찾동이 172대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보급했으며, 연내 전 동에 배치

문의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가 직접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

3.5t 트럭을 개조해 무인 민원 발급기와 상담 공간을 싣고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 민원과 행정 서비스 접수·처리, 건축·복지·부동산·법률·인권·노무 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서울시청’.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 아파트 단지 등 취약 계층 주거 지역, 생계형 업종 밀집 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민원 상담과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 ‘서울을 가지세요’ 홈페이지에 월별로 방문 장소와 일정이 나와 있으니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 응답소

eungdapso.seoul.go.kr

서울을 가지세요

have.seoul.go.kr

일자리·경제

청년 여성 일자리 위해 달리는 버스
일자리부르릉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주는 취업 상담 서비스다. 올해는 그 대상을 더욱 넓혀 청년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서울 시내 특성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여성에게 진로,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모의 면접, 성격 유형 검사 등을 제공하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후 구직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원하는 학생이 가까운 여성인력개발기관에 구직 등록하면 취업을 알선해준다.

문의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일자리부르릉서비스팀 02-827-0130

일자리 찾는 사람, 모여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지역 시민을 연결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박람회는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과 취업 특강과 경력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과 무료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취업지원관’,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사업 홍보와 취업 알선을 진행하는 ‘부대행사관’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직업 능력 진단과 진로 설계, 취업 교육 및 훈련 정보와 관련한 ‘일대일 취업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람회 개최 후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취업을 돕는다.

문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사무국 02-2006-6131~3, 장애인 취업박람회 사무국 02-1588-1954

일정

9월 15일 동작구청 대강당, 9월 27일 청담역사, 10월 26일 중랑구청 대강당

바쁜 사장님에게 직접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자영업지원센터

자영업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인회나 10명 이상의 상인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자금 지원 상담, 경영 진단 및 컨설팅, 상가임대차·불공정 피해 상담 및 교육,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 등 서비스를 서울신용보증재단 전문가,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 상담위원 등 전문 인력이 신청인 영업장으로 방문해 일대일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

문의

공정경제과 02-2133-5157

눈물그만 사이트 내 ‘상가임대차 분야’

economy.seoul.go.kr/realestate_counsel

10대 민생 피해를 구제하라
눈물그만상담실

눈물그만상담센터가 불법 대부업, 다단계, 불공정 거래 등 10가지 민생 피해를 상담하고 구제하기 위해 1t 트럭을 개조해 움직이는 상담실을 만들었다. 특히 노년층과 같이 사이트를 이용하기 어려운 온라인 취약 계층, 바쁜 생업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눈물그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 비율이 15% 이상인 곳과 영구 임대 아파트가 있는 곳, 영세 기업이나 고시 학원이 많은 곳,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이동 하고 있다. 노무사·변호사·금융감독원 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전문 인력이 함께한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economy.seoul.go.kr/tearstop

주택·환경

식당 악취 때문에 고민인가요?
찾아가는 환경분쟁조정

환경분쟁조정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 거동 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환경분쟁조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환경분쟁조정 위원회에 전화(02-2133-3546~9)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한다. 환경분쟁조정위원회 현장 운영은 피해자와 가해자 양측 의견을 고루 듣고, 직접 현장에서 피해를 확인하므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도 실마리를 찾아내 풀어갈수 있다. 특히 단순한 민원 제기만으로 해소되지 않던 음식점 악취, 간판 등으로 인한 빛 공해, 여름·겨울철 냉난방기 실외기 소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심사관 조사, 전문가 감정, 현장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해결이 가능하다. 공사장 피해 등 신청인이 50명 이상의 집단 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갈등이 첨예하면 심사관 2명이 사건 접수부터 종료까지 충분한 조사를 거치는 ‘공동심사관제’도 도입한다.

문의

환경정책과 02-2133-3549, edc.seoul.go.kr

주택 수리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해드려요
찾아가는 주택 진단 서비스

서울시는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저층 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닷컴을 운영 중이다. 집수리 상담부터 공구 임대, 공사비 융자 지원 신청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찾아가는 주택 진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인 집수리닥터단이 직접 방문해 개략적인 공사 범위에 대해 자문하고, 공사비 융자 지원이나 에너지 절감형 지원 제도 등 공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안내해준다. 도배, 장판 교체부터 리모델링까지 공사 비용에 대한 저금리 융자 신청도 가능하다. 은행 심사를 거쳐 공사 계약 금액의 80% 범위 안에서 최대 9,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문의

주거환경개선과, 02-2133-7258

건강

영·유아 건강을 책임져요
찾아가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영·유아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967개소를 시작으로 올해는 3,000개소를 지원한다. 영어 전담 어린이집 전체와 전년도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 정원 40인 이하 어린이집 등이 서비스 대상. 2개월 동안 간호사가 세 번 해당 어린이집에 출장 나가 영·유아 건강검진 및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의 건강기록부를 작성하고 감염성 질환 여부를 파악해 특이 사항이 발견되면 곧바로 전문 기관에 의뢰한다.

문의

보육담당관 02-2133-5101

점심시간에 운동해요!
찾아가는 체육관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체육관’은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 직장 주변으로 스포츠 장비와 지도자를 파견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13개 뉴 스포츠 종목의 운동기구가 있는 이동식 차량에 지도자 8명이 시민과 각각 한 조가 되어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체육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직장 밀집 지역 총 10곳에서 운영한다. 서북권(상암DMS, 신촌 현대백화점 주변)·도심권(미래에셋증권, SC제일은행 제일지점)·서남권(목동CBS, 여의도공원, 구로디지털단지)·동남권(코엑스, 강동첨단업무단지)·동북권(왕십리광장)이다.

문의

체육진흥과 02-2133-2748,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 02-490-2717

다문화

결혼 이민자에게 실생활 정보를 알려줘요
찾아가는 다행복교실

서울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 인권, 범죄 예방, 운전면허, 생활 법률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전문 기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교육 프로그램, 전체 일정 등을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외국인다문화담당관 02-2133-5070

함께 사는 외국인을 이해합시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

서울시에 사는 외국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운영한다. 한국 정착에 성공한 외국인의 사례를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것. 33개국 출신 외국인강사 또는 방송인이나 단체장 등 유명 외국인 주민이 강사로 나서서 한국 생활에 대한 경험담, 에피소드, 다문화 시대에 대한 희망 메시지 등을 전달한다. 서울시 소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시 공사·공단 및 출연 기관 직원, 도서관 이용 시민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외국인다문화담당관 02-2133-5080, global.seoul.go.kr/nfa

교육

자녀 교육이 고민이라고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아버지와 자녀 간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가족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기업·공공기관·어린이집·유치원·학교·공동육아·부모 커뮤니티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자녀교육과 관련한 강의가 기본이며, 특히 어린이집·유치원·공동육아·아버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의

가족담당관 02-2133-5169

미술관이 찾아가요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학교, 직장, 문화 소외 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미술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년 단위 100명 이상 신청 가능)나 직장(70명 이상 기업)에서 신청하면 직접 방문해 무료로 강의한다. 어려운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감상 및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무료 감상 교실은 매년 상반기 2월과 하반기 8월에 홈페이지에서 모집 기간에만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매칭 감상 교실은 연중 수시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시립미술관 02-2124-8800, sema.seoul.go.kr

청소년을 위기에서 구합니다
청소년 동반자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청소년 동반자로 나서며 위기 청소년을 찾아가는 서비스. ‘청소년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과 함께 각종 지역사회 지원 현장을 찾아 연계해주며, 위기 청소년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성공적인 삶을 위한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한다.

문의

서울특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2285-1318, www.teen1318.or.kr

글이선민사진홍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