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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건축가의 서울 만나기

특집 · 공공 건축가의 서울 만나기
서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공간 만들기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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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중심이자 주민의 구심점으로 떠오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 개선 3단계 사업 총책임을 맡은
공공 건축가 이충기 교수를 만나
동주민센터 공간 개선의 의미를 들어보았다.

“다른 찾동 서비스가 무형이라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공간 개선은 눈으로 확인하는 찾동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공간 개선 총괄 MP를 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건축학부 이충기 교수는 공간 개선 사업이 동주민센터의 패러다임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원·행정 중심에서 주민이 쉽게 찾아오고 쉴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으로 동주민센터 구조를 눈에 띄게 바꾸어놓았기 때문이다.

“직원 환경 개선과 주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공간 연출을 목표로 주민센터 내부뿐 아니라 외부 공간까지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버려진 공간을 최대한 살려 똑같은 넓이에서 활용도를 최대한 높인 것이죠.” 공간 개선은 각 지역구와 동의 특성 및 주민의 인구 분포 등에 따라 주제를 달리해 진행했다. “이 사업은 건축가의 사명감, 행정조직의 지원, 시민 의식이 삼위일체를 이룰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총괄 MP로서 이 세 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야죠.” 이 교수는 서울시가 선정한 공공 건축가들은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공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데 자부심이 크다며 환하게 웃었다.

마을 재생과 문화

구로구 오류2동과 종로구 삼청동은 공모전 당선작을 설치하는 방식 등을 통해 ‘마을 재생’과 ‘문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오류2동의 경우 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도서관 자리에 복지팀을 충원하기 위한 업무 공간을 만들고, 동주민센터 옆 대지에 있던 폐가를 작은 도서관으로 꾸몄다.

커뮤니티 링크

은평구 응암2동과 영등포구 대림2동은 ‘커뮤니티 링크’를 주제로 공간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독산3동 주민센터는 주간에는 민원실로 사용하는 공간을 야간이나 특별한 행사를 할 때면 민원실 앞 공간까지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선민사진홍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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