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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특집 · 서울로 7017 이야기

“사람길 된 서울로 7017, 같이 걸을까요?”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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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의 첫날,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서울로 7017’에서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일화 씨를 만났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가 서울로 7017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일화 씨와 미리 걸어본 서울로 7017 산책 이야기.

햇살 좋은 5월 아침, 이른 시간부터 서울로 7017을 찾은 배우 이일화 씨는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며 촬영을 시작 했다. 이날은 서울로 7017 TV CF 촬영이 있는 날. 함께 작업할 광고 모델과 촬영 스태프, 분장과 의상 팀이 분주히 움직였다. 5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서울로 7017에 활기가 넘치는 순간이다.

첫 번째 촬영 장면은 서울로 7017을 찾은 가족을 이일화씨가 반갑게 맞는 모습이다. 한여름 못지않게 더운 날씨 탓에 촬영은 조금 힘들었지만, 이따금 고가 위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현장의 열기를 식혀주었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여의도 방송국 가는 길에 지나다니곤 했어요. 20대 중반쯤이었나, 복잡한 서울역 고가 근처에서 길을 헤맨 적도 있고요. 제게는 교통이 복잡한 곳, 차량이 다니는 도로라는 기억만 있는데, 이렇게 사람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길이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도 서울을 들고 나는 거대한 서울역, 거미줄처럼 이어진 주변 도로와 이를 가로지르는 고가도로는 잘못 들어서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헤매는 길이었다.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면서 초행길에 나선 사람이라면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차량 길이었다.

“사람길 된 서울로 7017, 같이 걸을까요?”

“우리나라에는 어디든 참 차가 많잖아요. 차가 다니던 길에서 사람이 걷는 길로 바뀐다는 점이 반갑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산책로가 있고, 이 길로 남산까지 걸어갈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서울 시민 여러분도 같이 걸어보실래요?” CF를 통해 서울로 7017을 알리는데 좋은 뜻을 함께한 이일화 씨도 서울로 7017에 거는 기대가 크다. 차량을 위한 공간이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운동 삼아 걷는 것을 좋아해요. 특히 집 근처 우면산, 청계산 산책로를 좋아하는데, 걷는 동안만큼은 정말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울 둘레길도 많이 걸어보고 싶습니다. 봄가을에는 남산 산책로도 힐링 명소지요. 앞으로 서울로 7017도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잠시 촬영을 멈추고 쉬는 동안 서울로 7017 이곳저곳을 둘러본 이일화 씨는 인근 주민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산책하거나, 특히 직장인이 점심 식사 후 운동 삼아 걷기에 좋은 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인다.“점심 드시고 그냥 사무실로 들어가기보다 서울로 7017을 거닐면서 서울역 주변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료들과 운동 삼아 걸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지 않을까요? 화분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조금 더 자라 푸르게 변하면 그늘도 많아지고 더욱 멋진 공간으로 변모할 것 같아요.”

즐거운 담소가 끝나고, 촬영이 다시 시작됐다. 이번에는 서울역 고가 위에서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장면이다. 카메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이일화 씨의 모습과 함께 탁 트인 서울역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새로운 나들이 명소 서울로 7017에 놀러 가보자. “도시를 걷다, 사람을 잇다! 같이 걸을까요?” 서울시 홍보대사 이일화 씨가 서울로 7017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사람을 위한 보행길 서울로 7017은 개장 후 많은 서울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일화 씨는 지난 5월 20일, 서울로 7017 점등식 행사에 참여해 서울로 7017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1,000여 개 조명에 불을 밝혔다. 3년여의 준비 끝에 활짝 열린 서울로 7017의 공식 개장식 행사는 사람길로 돌아온 서울역 고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울시 홍보대사 이일화의 ‘서울로 7017’ CF

서울로 7017 CF 영상

한해아사진나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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