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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북촌>
2017.03

여행

매력 명소

시간 여행자가 되는 곳

북촌

비밀을 간직한 듯 미로처럼 얽힌 북촌 골목길은 우리 삶의 흔적이자 윤택한 문화이며 살아 있는 보물이다.
도심 마천루 속 한옥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찬찬히 걸으며 둘러보는 사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스며든다. 그렇게 북촌의 시간 여행은 시작된다.

창덕궁

북촌은 어느 곳이나 구석구석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그중 으뜸은 창덕궁 전경이 보이는 북촌문화센터 앞 언덕길이다. 이곳에서는 창덕궁 돌담 안쪽에 있는 궁궐의 지붕과 처마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이곳은 북촌1경으로 꼽힌다.
주소 종로구 율곡로 99
문의 02-3668-2300

북촌문화센터

북촌문화센터는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북촌의역사와 가치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를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옥마을 정보와북촌의 볼거리를 모아놓은 안내 책자, 북촌 관광 지도를구할 수 있어 북촌 여행 출발점으로 삼을 만하다.
주소 종로구 계동길 37

관상감 관천대

조선 시대 천문 관측대로사용하던 곳이다.경주의 신라 시대 첨성대,개성 만월대의 고려 시대첨성대, 서울의 창경궁관천대 등과 함께 우리나라천문 관측사 연구에 없어서는안 될 귀중한 자료로,사적 제296호로 지정됐다.
주소 종로구 계동 현대그룹사옥 앞

은덕문화원

은덕문화원은 원불교 소유의주택과 종교 시설로, 창덕궁과길을 공유하는 고풍스러운문화 공간이다. 1층 한옥에일본식으로 2층을 올린 희귀한사례로 보존 가치가 높아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주소 종로구 창덕궁길 51
문의 02-763-1155

고희동 가옥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이1918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돌아와 직접 설계해 지은 집이다.서양과 일본 주거 문화의 장점을한옥에 적용해 실용적 주택으로건축한 이 가옥은 근대 초기 한국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안으로들어가면 그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주소 종로구 창덕궁5길 40
문의 02-2148-4165

원서동 공방길

원서동은 왕실을 돌보는 나인과하인이 살던 곳이다. 지금은 각분야의 작가와 장인이 옹기종기모여 공방촌을 이루고 있다. 창덕궁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래된빨래터가 나온다. 왕실 일을 돌보며살아가던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남아 있어 재미를 더한다.
주소 종로구 원서동 일대

북촌 한옥 밀집 지역

조선 시대 양반이나 관료의 대표적주거지이자 1930년부터 1940년대에 지은도시형 한옥이 밀집한 지역이다. 다양한문화재와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간, 전통한옥이 독특한 경관을 이루고 보존 가치가높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주소 종로구 북촌로11가길 41 일대

북촌 전망

북촌의 중심 도로인 북촌로를 건너 돈미약국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북촌4경부터 7경이모여 있어 외국인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 나온다. ‘북촌전망대’ 화살표를 따라언덕에 오르면 각양각색 한옥 지붕이 머리를 맞댄 북촌4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백인제 가옥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근대적 변화를 수용한 대표적 일제강점기한옥이다. 1977년 서울시 민속문화재제22호로 지정됐고, 2015년에는역사가옥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에게개방했다. 북촌 일대 대형 한옥 중 당시규모 그대로 오늘날까지 남은 것은 백인제가옥과 윤보선 가옥 두 채뿐이다.
주소 종로구 북촌로7길 16
문의 02-724-0232

삼청동 돌계단길

빼곡한 한옥 지붕과 경복궁,인왕산, 청와대 전경이 좌측으로펼쳐지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삼청동길로 내려가는 돌계단이나타난다. 돌계단은 제멋대로생긴 듯 볼품없어 보이지만커다란 암반 하나를 통째로조각해서 만들었다. 작은 골목사이로 난 돌계단이 아름다움을더한다.

글 양인실 사진 문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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