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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경

기획 · 서울 풍경

잠들지 않는 서울의 불빛
2016.12

짧은 겨울 해는 불빛에 그 자리를 내어준다. 그래서 서울은 초롱초롱 밝고 활기차다.
온기마저 느껴지는 겨울 불빛을 따라 가는 길.

 

쇼핑의 메카, 동대문은 밤에 더욱 화려하게 꽃핀다.
상인과 손님, 중국인과 일본인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오가는 동대문은 오늘도 불야성이다.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리면 된다.

조명을 밝힌 이태원 경리단길이 이국적 자태를 드러낸다. 맥주에 취하고 불빛에 취한다.
색다른 맛,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거리는 언제나 “웰컴~”을 외친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남산3호터널 방향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경리단길이다.

종로3가 뒷골목에 포장마차가 들어서면 사람들은 이제 겨울이 왔음을 안다.
고소한 냄새가 짙게 밴 연기를 풍기는 고깃집은 겨울에 더 정겨운 법이다.
넘칠 듯 듬뿍 담긴 칼국수 한 그릇은 주인장의 후한 인심을 닮았다.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연트럴파크가 있다.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는 가족,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연인,
옛 철길을 걷는 아이들…. 연트럴파크를 따라 늘어선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저녁 흥취를 더한다.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을 찾는다.

서촌에 있는 금천시장에 등이 켜지면 사람들은 저녁 맞을 채비를 시작한다. 전통시장과 현대적 가게가 조화를 이루는 길에
일과를 마친 이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가게 밖으로 새어나오는 웃음소리마저 위안이 되는 저녁 풍경.
금천시장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 있다.

젊음의 거리 홍대는 바람 찬 겨울에도 활기가 넘친다.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젊음, 같이 즐길 줄 아는 젊음이 차라리 뜨겁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2·8·9번 출구에서 홍대 정문 쪽, 상수동 쪽, 홍대놀이터 쪽 등으로 갈 수 있다.

글 양인실 사진 문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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