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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꽃으로 물들다

기획 · 서울 풍경
꽃무지개 떴다 서울이 참 곱다
서울 봄꽃으로 물들다
2016.04

봄의 전령은 꽃이다.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아직은 수줍은 듯 연하고 잔잔하지만 눈이 호사를 누리기기엔 충분하고,
더불어 마음은 천연색으로 물들어간다. 곱게 화장한 서울, 어여쁘다 어루만져주자. 꽃비 내리기 전에 어여 꽃구경 가자.

서울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을 확인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 봄꽃으로 물들다’ www.seoul.go.kr/story/springflower/

산비탈을 따라 한강으로 흐르는 응봉산 암벽 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개나리 옷을 입은 응봉산은 ‘서울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마을’로 명성이 자자하다.

서울이 꽃단장을 시작했다. 꽃 내음을 맡기 위해 멀리 길 떠나지 않아도 된다. 지천으로 핀 봄꽃이 우리에게 손짓한다.
발걸음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봄꽃 향연은 그야말로 축복이다.
우리는 꽃의 ‘색채 본능’에 기꺼이 오감을 맡기면 될 일이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 봉은사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자태를 뽐낸다. 매화, 홍매화, 목련, 진달래, 산수유….햇볕을 온몸으로 받은 꽃들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빨리 피어난다. 대웅전 옆 목련이 눈부시게 환하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순차적으로감상할 수 있는 사직공원에서 황학정을 거쳐 북악스카이웨이 초입에 이르는 인왕산길은 서울 도심에서 꽃을 보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국내 최대 규모의 꽃 도매시장인 양재동 화훼 시장에 들어서면 아우성치는 봄, 봄, 봄을 만날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도 봄은 여지없이 찾아온다. 해마다 봄이면 그 아늑한 품에 갖가지 꽃이 피어난다. 노란 산수유가 낮에 뜬 별 같기도 하고, 불꽃처럼 터지는 듯도 하다.




글 양인실 사진 문덕관, 홍하얀(램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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