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공공 미술.
도심 속 미술관을 구현한 무역센터 인근 공공 미술 작품을 따라가봤다.
도심 속 특별한 산책, 무역센터 아트를 만나다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무역센터. 무역센터 일대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이 포진해 있다. ‘무역센터 아트 가이드맵’을 통해 각종 미디어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조각·미술 작품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산책 안내자인 셈이다. ‘무역의 길’, ‘문 화의 길’, ‘예술의 길’을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것은 물론, 기념 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미디어와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문화의 길과 예술의 길에 주로 설치되어 있다. 아트가이드맵은 무역센터 일대 자산 및 시설을 관리하는 더블유티씨서울 누리집(www.wtcseoul.com)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역 무역센터, 공공 미술 작품을 찾아서
① 아티움 외벽 미디어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제작한 콘텐츠.
② ‘강남 스타일’ 조형물
③ ‘화 + 합 1, 2’, 엄태정
④ ‘공존 21’, 주동진
⑤ ‘동경의 선 2000’, 신현철
⑥ ‘기맥’, 이종상
⑦ ‘수’, 윤동구
⑧ ‘도약’, 박상숙
⑨ ‘무제-88-TZ’, 정경연
⑩ ‘심연의 이미지’, 박복규
⑪ ‘서울의 반지’, 최인수
글 류창희 사진 지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