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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을 응원합니다! ‘청년활력 프로젝트’

서울 청년을 응원합니다! ‘청년활력 프로젝트’>
2021.12

생활

서울 청년

서울 청년을 응원합니다! ‘청년활력 프로젝트’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고용 한파 등 청년이 맞닥뜨린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준비한다. 다양한 바우처 지원, 정책 지원, 거주 지원은 물론,
금융 상담과 취업·창업하기 좋은 서울이 청년을 기다리고 있다.

Part 1

서울 청년에게 듣는
청년이 바라는 서울의 내일

청년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힘을 주는 서울. 서울시는 청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년의 일상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김주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 입장에서 청년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에 의견을 보태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하고픈 일이 아주 많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청년은 내일의 주역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소중히 여기며 내일을 준비해야 할 청년의 삶은 정말 힘겹다. 지난 11월 10일, 서울시청에서는 ‘청년의, 청년을 위한’ 아주 의미 있는 회의가 열렸다. 임기 2년의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김주현 위원은 앞으로의 2년을 ‘기대’라는 단어로 요약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서울시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청년 실업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최저 주거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곳에서 꿈마저 잃어가는 청년도 많지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청년 정책 기본 계획과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할 생각입니다. 곳곳에 산발적으로 흩어진 정보를 일괄 통합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정보 플랫폼도 제안하고 싶고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가고픈 그가 청년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참여’다. 청년 정책을 청년이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묻고 싶은 것은 과감히 묻고, 요구할 때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청년 정책을 만들어가려면 청년의 참여가 절실해요.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변화도 적극 꾀할 것입니다. 서울이 준비하는 청년 일자리·역량·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목해주세요. 서울 청년의 일상을 응원하는 정책, 즉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고, 오늘보다 내일 더 도약할 수 있는 ‘PASS, SAVE, JUMP’ 정책에 더 많이 참여해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서수지 공연 프리랜서

“꿈을 찾아서 온 서울, 청년을 환대하는
서울의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이 꼭 필요해요”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온 지 벌써 5년째라는 서수지 씨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질문과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오롯이 혼자 해결하면서 외로움과 막막함을 느꼈다고 한다. “처음엔 당장 지하철과 버스 환승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어요. 서울에서 삶을 개척하고픈 전입 청년에게 기본 생활 정보가 절실했죠. 지방 출신 선배로서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한 후배를 위해 ‘서울전입청년 1인가구 웰컴박스’ 기획단 활동을 했습니다. 서울에 전입한 후 웰컴박스를 신청한 1인 청년 가구에 공통으로 제공되는 안전 키트와 구급상자는 서울시가 전입 청년에게 주는 환영의 의미를 넘어 세심하게 배려하고 보호해준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동시에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그가 추천하는 ‘서울 영테크’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소식이다.

“자신의 삶을 책임질 줄 아는 청년은 재정적 독립이나 재테크 등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해요. 저 또한 고군분투한 끝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했습니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도 ‘영끌 투자’ 나 ‘암호화폐’가 화제인데,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청년 누구나 부채 관리나 소비지출 관리, 재무 진단, 신용 관리 상담까지 나에게 꼭 맞는 분석과 관리법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니 이런 정보는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야겠어요.”


권다영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생

“여러분의 즐겨찾기에 ‘서울청년포털’이 있나요?
정보가 무기인 시대인 만큼 놓치지 마세요.”

“2년 전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멈췄을 때 저는 학교를 휴학하고 잠시 고향에 내려가 있어야 하나, 서울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서울시 뉴스레터를 훑어보던 중 우연히 ‘서울청년포털’을 알게 되었습니다. 휴학생인 제가 참여할 수 있던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턴을 하게 되었고, 평범한 대학생에서 서울의 청년이 되었답니다.”

“평소엔 무심히 지나치던 거리의 풀에도 이름을 붙여주면 나만을 위한 아름다운 꽃이 된다”는 그의 말처럼 첫 마중물을 부은 후 서울시와의 인연이 이어져 ‘청년 스피치 콘테스트’에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후 서울 청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떤 생각과 실천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지 관심이 커졌다고 한다.

“알고 보니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꽤나 다양하더라고요. 저 또한 세 번 도전한 끝에 청년 월세 지원을 받아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있어요. 또 ‘서울전입청년 1인가구 웰컴박스’ 기획단에서도 활동하면서 청년을 위한 정책에 의견을 내고, 실현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창업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해주세요. 위로가 필요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서울시에 요청드립니다. 앞으로 운영될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의 청년 정보뿐 아니라 정부의 청년 관련 정보까지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가 큽니다.”


Part 2

서울 청년의 재테크를 돕는
서울 영테크

서울시는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울 청년의 첫 재테크를 돕는 ‘서울 영테크’를 시작했다.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 지원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투자에 대한 걱정이 앞서 저축밖에 못 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인데 과연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을까? 요즘 대세라는 비트코인은 투자해도 괜찮은 걸까?

재테크,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 시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서울시는 무료 재테크 상담·교육 프로그램인 ‘서울 영테크’를 통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 기회를 돕는다. 온·오프라인 일대일 재무 상담과 시의성 있는 재테크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부족한 일자리, 부채 등으로 이중, 삼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는 청년의 체계적인 재테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재무 상담과 재테크 교육 프로그램

서울 영테크 비대면 상담은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 입문생 등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비대면 상담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분야별 맞춤 상담사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대면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의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 기관을 선정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 영테크는 자산 불평등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며, 금융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서민금융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물 샐 틈 없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카카오톡(서울톡, 서울 영테크플러스친구), 전담 콜센터(1644-7747)

서울 영테크 비대면 상담

□ 청년의 자산 현황에 맞는 안전한 재테크 방법 안내.

□ 시중에서 고가로 제공하거나, 무료로 제공하지만 금융상품 권고로 귀결되는 재무 상담과 달리 투자상품에 대한 객관적 지식과 투자 위험성에 대한 정보 제공

□ 화상(Zoom, 구글 Meet), 전화, 이메일(youngtech.seoul@gmail.com), 카카오톡(서울톡, 서울 영테크 플러스친구) 중 원하는 방식으로 재테크, 돈 관리, 부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일대일 상담 가능, 상담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상담 보고서를 카카오톡으로 제공

□ 상담 시 금융 취약계층으로 판단될 경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서울복지재단) 등으로 연계 지원

상담 내용

· 자산, 신용 상태, 재무 목표를 바탕으로 한 종합 재무 상담
· 소득과 소비 성향 분석을 통한 소비지출 관리법
· 전세 대출, 부동산 구매 등을 위한 부동산·임대차 상담
· 신용 등급 올리는 방법, 금융상품에 대한 시황 분석 등

상담 절차

상담 신청
(서울청년포털)
상담 안내 맞춤형 상담
(비대면)
심층 상담
(대면)
카카오톡(서울톡, 서울
영테크플러스친구),
전담 콜센터 (1644-7747)
  상담사 배정, 준비 서류, 상담
방법 및 상담 예약 안내 등
  재무 진단, 재무 목표, 정보 파악,
기본 컨설팅
  재무 진단, 재무 대안,
실행 계획 안내

상담 신청

서울청년포털 → [상단 메뉴] 금융·복지 → 금융 지원 → 서울 영테크 → 서울 영테크 재무 상담 신청

※ 심층 상담(대면)은 2022년 1월부터 신청 가능 (온라인 상담자 추후 신청 가능)

서울 영테크 바로가기

서울 영테크 온라인 재테크 교육

□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내 서울 영테크에 매달 정기적으로 다양한 내용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게재할 예정

□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서울청년생활’에서도 강의 시청 가능

교육 내용

· ‘보험 읽는 법’, ‘신용 관리’, ‘사례로 배우는 투자 포트폴리오’ 등 금융 지식
· ‘가상 자산 열풍의 원인’, ‘가상 자산의 거래와 본질’,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등 가상 자산을 주제로 한 시리즈 게시 예

서울 영테크 온라인 재테크 교육

□ 청년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가상 자산, 리셀, 메타버스를 통한 투자, 음악 저작권 투자, 짠테크 등 청년의 관심 분야 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청년의 온·오프라인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 매월 토크쇼 개최 시 서울청년포털에 사전 공지 예정

□ 오프라인 재테크 교육 ‘서울 영테크 토크쇼’와 연계해 30명 내외의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해 금융 교육 추진

일상을 더욱 탄탄하게, 서울의 든든한 청년 지원

청년에게 힘이 되는 PASS

청년 정책 정보를 한 번에, ‘청년 몽땅 정보통’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흩어져 있는 1000개 이상의 청년 정책 정보를 통합하고, AI 검색기능을 도입해 ‘청년 몽땅 정보통’을 내년 초에 구축한다. 개인별 맞춤 정보 검색부터 신청, 접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나에게 딱 맞는 정책이 있어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으로, ‘온라인 청년센터’의 정보를 서울청년포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청년을 응원하는 SAVE

앱으로 간편하게 진단, ‘청년 마음 건강 모델’
스마트폰 앱 등으로 간편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청년 마음 건강 모델’을 개발해 마음 건강관리에 나선다. 진단을 통해 마음 건강 상태를 3단계로 분류하고, 각 단계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활력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년을 초기에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이 마주한 고립 상황을 타개하고 사회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고립·은둔 청년 활력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한다. 또한 지원 대상을 기존 서울시 거주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2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린다.

청년을 지원하는 JUMP

맞춤형 재테크 상담·교육, ‘서울 영테크’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 19~39세 청년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일대일 재무 상담과 재테크 금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각자의 재무 목표와 개인 성향을 고려해 재테크·돈 관리·부채 관리법 등을 맞춤형으로 상담해주고,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에겐 초기 자산 관리법에 대해 알려준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울 영테크 토크쇼’도 월 1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해아, 김지영, 임지영 사진 김연제, 이해리, 지다영 일러스트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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