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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 도시 서울 비전 공유, ‘CAC 글로벌 서밋 2020’

세계 표준 도시 서울 비전 공유, ‘CAC 글로벌 서밋 2020’>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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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 도시 서울 비전 공유, ‘CAC 글로벌 서밋 2020’

Part 2 세계 표준 도시 서울 비전 공유, ‘CAC 글로벌 서밋 2020’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세션 무관중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세계 각국의 도시 시장과 세계적인 석학,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5일 동안 코로나19 관련 집단 지성 논의를 벌인다.

코로나19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라인 국제회의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은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친 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고, 세계 도시의 대응력을 공유하는 최초의 시도다. 무관중 화상회의로 진행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전 세계를 잇는다.

방역은 물론 기후·환경, 문화, 대중교통, 스마트도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15개 분야 협력 과제를 도시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한다. 원격 교육, 도시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 거버넌스 등을 화두로 논의가 진행된다.

국제기구 설립 제안, ‘서울선언문’ 채택

서울시는 이번 온라인 국제회의를 통해 모스크바, 자카르타 등 세계 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도시정부 시장 회의’를 연다. 도시 정부의 역할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감염병 대응 국제기구 설립을 제안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한 ‘서울선언문’도 채택한다. 기조연설을 통해 ‘팬데믹 시대 도시 위기를 극복할 서울의 제안’을 발표한다. 또한 세계적 문화인류학자이자 <총,균,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와의 대담을 통해 팬데믹 이후 인류의 미래와 도시의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

5일간 생중계되는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CAC 공유, 협력, 연대’라는 주제 아래 총 15개 세션으로 개최되며, 대표 슬로건은 ‘Together We Stand’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우리는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협력과 연대만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질서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마련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대전환의 시대, 서울시는 세계 도시들에 서울의 방역 노하우를 소개하고,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새로운 표준 도시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 ‘스마트도시 서울’, ‘안전특별시 서울’, ‘그린도시 서울’ 등 서울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세계의 표준 도시로 도약한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회의를 위해 시청 다목적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와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 해외 참가자들은 자국의 집무실이나 자신의 서재 등 어디서나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스튜디오는 철저한 방역 과정을 거쳐 설치·운영된다. 국제회의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영문)를 통해 한국어·영어(동시통역)로 생중계돼 세계인들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전 세계 105개국 1억3800만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위성방송 ‘아리랑TV’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코로나19 글로벌 플랫폼 CAC

서울시는 도시 기능의 마비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대한민국 K-방역의 표준 도시로 평가된다. 이에 서울의 선도적 정책을 배우길 희망하는 국제기구와 해외 도시의 요청에 따라 모든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는 코로나19 온라인 플랫폼 CAC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english.seoul.go.kr/covid

CAC Global Summit 2020

• 행사 개요
포스트 코로나, 표준 도시 서울’을 주제로 세계 도시정부 간 협력과 연대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콘퍼런스

• 행사 주제
CAC 공유, 협력, 연대

• 행사 기간
생중계 라이브 6월 1~5일 (라이브 이후 상시 시청 가능)

• 진행 방식
전용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외를 연결하는 온라인 화상회의

• 시민 참여
유튜브 생중계 등 국내외로 영상 송출

• 홈페이지
cac2020.or.kr(국문) / english.seoul.go.kr(영문)

• 생중계 시청 방법
서울시 공식 유튜브 : youtube.com/seoullive(국문) / youtube.com/seoulcityofficial(영문)
아리랑TV

※ CAC 글로벌 서밋 2020의 공식 일정 생중계(한국어·영어 동시통역 제공)가 끝난 후에도 다시 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 가능

‘CAC 공유, 협력, 연대’ 주요 내용

1일차.

프리서밋(Pre-Summit)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코로나19’ 토크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방송인이 출연해 코로나19에 관한 주제로 개인 의견을 토론하고, 해외 현지에 있는 지인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안부와 코로나19 상황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일차.

도시정부 시장 회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K-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이 세계의 표준 도시가 되고, 대한민국이 새로운 표준 국가가 되는 정책 전환과 서울의 비전을 소개한다.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국제기구 조직 제안 및 서울선언문 채택

3일차.

분야별 대담과 토론Ⅰ

서울이 코로나19의 표준 모델이 된 배경과 세부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기후·환경, 방역, 교육, 도시 공유, 시민 참여 등 분야별 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도시 간 협력을 높인다.
• 기후·환경 : 기후 위기가 촉발한 코로나19, 그 이후 사회 대전환 고찰
• 방역 :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및 세계 주요 도시 사례 공유
• 교육 : 원격 교육의 운영 사례와 확대 방안
• 도시 공유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공유, 회복력, 지속 가능성
• 시민 참여 : 시민 주도의 코로나19 대응과 거버넌스의 역할

4일차.

저명인사 대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장과 <총,균,쇠>의 저자이자 세계적 석학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와의 대담을 서울과 LA에서 각각 이원 온라인 생중계한다.

분야별 발표와 토론 Ⅱ

서울시가 코로나19를 통해 얻게 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문화, 복지, 대중교통 분야의 노하우를 세계와 나눈다.
• 문화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
• 복지 :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공공 지원 사례 및 역할
• 대중교통 :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사례

5일차.

글로벌 서밋 종합 대담

‘CAC 글로벌 서밋 2020’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측과 전망을 서밋 참가자 및 시민과 공유하는 대담이 생중계된다.

분야별 발표와 토론 Ⅲ

해외 도시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의 코로나19 대응 기술을 사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세션.
• 스마트도시 : ICT 기술을 활용한 세계 도시의 코로나19 대응 사례
• 체육 : 안전한 프로 경기 운영을 위한 체육 분야 방역 정책

혁신 기업 IR(Investor Relation)

전 세계가 서울의 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고 있는 이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서울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촉진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한해아, 김시웅 일러스트 한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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