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문화 행사

2017.03

국악 관현악 명곡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기간3. 23

시간-

요금R석 3만 원, S석 2만 원

문의02-399-1000, www.sejongpac.or.kr

  • 국악 관현악 명곡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올해 첫 정기 연주회를 연다. 2017년 <신춘 음악회>는 국악 지휘계의 거장 김철호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으로 취임한 후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 관현악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엄선한 총 다섯 곡의 명곡으로 꾸민다. 김희조의 ‘합주곡 1번’, 이강덕의 ‘송춘곡’, 정동희의 ‘꿈의 바다’, 조원행의 ‘청청(淸靑)’, 임준희의 ‘한강’ 등을 연주하는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음악 세계를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연간 6회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정기 연주회를 5만 원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패키지를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버려진 화분에 꽃을 심고 마음을 나누다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

장소서울시청 본관 하늘광장갤러리

기간3. 15~4. 25(주말·공휴일 휴관)

시간-

요금무료(온라인 전시 감상 www.skyplazagallery.com)

문의02-2133-5641

  •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

길모퉁이에 버려진 화분. 누군가 여기에 꽃을 심는다. 지나가던 주민들은 무엇을 하느냐 묻거나 옆에 앉아 거들기도 한다. 화분에 한송이 꽃을 심는 사이 이웃 간에 이야기꽃이 피어난다. <여기에 꽃을심어도 될까요?>는 마을 곳곳에 버려진 화분에 꽃을 심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전시다. 작가는 꽃을 심으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살아온 작은 역사를 기록한다. 집에 초대되어 식사를 대접받기도 하고, 할머니의 첫사랑 얘기도 듣는다.
꽃이 버려진 화분에 생명의 싹을 틔우고, 주민들 사이에도 마음 길을 터준 것이다. 전시 작가 허태원은 홍익대학교와 미국 시카고예술대학원에서 페인팅을 공부했다. 삶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방식을 실험하며 , <금천공동정원> 등 개인전 7회와 <사진과 사회> 등 다수의 기획전을 열었다.

한글에 날개를 단 안상수 작가의 작품 전시

SeMA Green <날개. 파티>

장소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기간3. 14~5. 14

시간-

요금무료

문의02-2124-8939, sema.seoul.go.kr

  • SeMA Green <날개. 파티>

국내 원로 미술 작가의 업적과 자취를 되짚어보고 한국 미술의 미래를 가늠하는 ‘SeMA Green’ 전시가 열린다. SeMA 삼색전(三色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이 한국 미술계의 모습과 자취를 세대별로 조명하는 격년제 기획전이다. 올해 SeMA Green 전시는 시각 디자이너 안상수와 그가 설립한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를 초청한다. 안상수 작가는 글꼴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편집 디자인, 로고 타입 디자인, 벽면 드로잉과 설치 작업, 문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의 실험으로 ‘한글’ 작업을 해왔다. PaTI는 ‘문자’와 ‘한글의 창조적 정신’을 중심에 둔 디자인 공동체이자 교육 협동조합이다. 이번 전시는 2012년 문을 연 PaTI가 지금까지 축적한 성과와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다.

실내악 연주로 듣는 영화·드라마 음악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장소소월아트홀

기간3. 23

시간-

요금무료

문의02-2286-5205

  • 우리동네 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무료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가 올해는 현악 5중주와 금관 5중주의 실내악 연주로 시민을 찾아온다.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해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하게 연주한다. 관객이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도 곁들인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하프·더블베이스로 구성된 현악 5중주, 트럼펫 2·호른·트럼본·튜바로 구성된 금관 5중주는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를 즐기는 등 클래식 공연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공익 공연이다. 2017년에는 이번 소월 아트홀 공연을 비롯해 관현악 공연 8회와 무료 실내악 공연 30여 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 처음 열리는 가야 제국 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

장소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

기간3. 30~5. 28

시간-

요금무료

문의02-2152-5800, baekjemuseum.go.kr

  • 가야, 백제와 만나다

백제와 특별한 관계였던 가야의 역사를 유적과 유물 중심으로 전시 해 가야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성 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2017 봄 백제 문화 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제와 경쟁하면서도 맹방이던 가야 제국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대가야·금관가야·아라가야·소가야 등 한반도 동남부에 위치했던 가야 연맹을 유물·영상·사진·도면 등 다양한 전시 매체로 보여줌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시 최초로 열리는 가야 특별전으로 고대사에서 고구려, 신라만큼이나 백제와 밀접한 나라였던 가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