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본문

서울사랑

서울사랑

검색 검색 모바일 메뉴

검색영역
검색
★ 주요키워드
잘생겼다
내일연구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서울명소
서울탐험
서울트렌드
청년
50+
맛집
입력검색 취소


대한민국 아빠

영상 · 사랑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지켜줘야 할
대한민국 아빠들
2018.07

영상화면이 바로 안 나올 때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빠를 보면 늘 답답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고집
가끔은 피곤하게 느껴지는 고지식함
사소한 것 하나하나 건네는 잔소리도
정말 답답했다.

아니 사실은 속상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챙기면서
정작 아빠는 왜 밥 한술조차 제대로 못 챙기는지
왜 늘 혼자 아픔을 참는지

성치 않은 몸으로
하루하루를 지켜왔던 아빠

그렇게 모든 걸 지켜내고 돌아온 아빠를 볼 때면
아빠의 온몸에 새겨진 고생자국들을 볼 때면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슴 아픈 건
그런 아빠를 지켜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있던 해고 예고 통지서)

그리고 그 사실을 나조차 알지 못했다는 것
아빠는 매일 이렇게 혼자 눈물을 삼켜왔던 걸까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지키고 있을 아빠들

자신의 가족을,
이웃의 가족을 지키고 있을
경비원이라는 이름의 아빠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지키지 못한
서글픈 아빠들

그들이 평생을 그래왔듯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지켜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서울지역 경비원의 10명 중 7명,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간접 고용' 형태로 근무 중
- 서울시 경비노동자 근무실태 전수조사 발표(2018.3.13.) -



경비노동자의 내일을 서울시가 함께 합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02-376-0001
www.labor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