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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게

기획 · 서울 이야기
100살 양복점, 45살 분식집
서울의 오래가게 가보아요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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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와 을지로에는 한 자리에서 30년 넘게

혹은 2대에 걸쳐 운영하는 가게가 많다.
서울시는 이처럼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가는 가게를 ‘오래가게’로 선정했다.
다방, 떡집, 공방, 레코드점 등 39곳이다.

구하산방

구하산방

가게 앞에 가자 붓, 먹, 종이 등이 보인다. 구하산방은 문방사우, 즉 붓, 먹, 종이, 벼루를 파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게를 빼곡히 메운 다양한 크기의 붓에서 오랜 시간이 느껴진다. 1913년 일본인이 문을 연 구하산방은 광복 후 한국인이 인수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가게를 운영하는 가족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붓은 고종과 순종도 사용할 만큼 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곱디고운 안료 색감도 구경해보자.

문의문의
732-9895

동양방앗간

동양방앗간

종로구 부암동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에 옛 모습을 간직한 동양방앗간. 조랭이떡, 쑥인절미, 찹쌀떡, 모시잎 왕송편 등 준비한 떡이 다 팔리면 문을 닫는다. 좋은 재료로 떡을 만드는 차옥순 할머니는 47년 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방앗간을 시작했다고 한다. 기계식으로 뽑아내는 떡이 아닌 옛날 방식의 손맛을 느껴보자.

문의문의
379-6987

동립매듭공방

동림매듭공방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공방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멋진 매듭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노리개, 허리띠 등 각종 장식용 매듭부터 실, 끈 등 매듭의 재료까지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구경만 하는 것이 섭섭하다면 조선 전통의 매듭을 배워보자. 전통매듭 팔찌, 목걸이, 휴대전화 장식물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문의문의
3673-2778

만나분식

만나분식

서촌 골목길에서 달콤한 떡볶이 냄새를 따라가 보니 45년 전통의 만나분식이 나온다.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단골손님이던 여고생이 결혼 후 자녀와 함께 찾는 경우도 많다. 벽면에는 할머니의 맛을 그리워하는 손 편지가 가득 붙어있다. 이은자 할머니는 매일 아침 국물을 만들고, 새 기름에 튀김을 튀긴다. 여기에 ‘정(情)’이라는 양념을 넣어 할머니만의 음식을 완성한다. 대표 메뉴는 쫄볶이이고, 할머니가 개발한 ‘떡튀김’도 별미다.

문의문의
732-5101

종로양복점

종로양복점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지로 알려진 종로양복점은 1916년에 개업해 100년째 운영하는 곳이다. 영화 ‘킹스맨’의 양복점만큼 멋진 종로양복점은 할아버지에서 손자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첫 번째 부통령인 이시영도 종로양복점의 단골이었다고 한다. 20여 가지의 신체 치수를 재서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만들다보니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30년 이상 단골손님도 많다.

문의문의
733-6216

청원산방

청원산방

한옥에서 빠질 수 없는 창호를 제작하는 공방으로, 무형문화재 소목장 심용식 장인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내부로 들어가자 나무별로 깎아낸 단면이 벽에 진열되어 있고, 독특한 한옥의 문고리 등이 보인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아름다운 공방을 둘러보며 창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매년 2회 개강하는 전통 소목 배우기 과정에 참여하면 심용식 장인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 평소에는 창호를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문살 맞추기, 연필꽂이 만들기 등 일일체험이 가능하다.

문의문의
715-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