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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놀고 싶어요

인터뷰 · 탐방 · 우리 이야기
어린이기자 취재수첩
어린이는 놀고 싶어요
2017.05

김로아(행당초 3)

학교 쉬는 시간이 너무 짧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옆 반의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려면 15분은 있어야 한다. 어린이는 어른한테 많은 것을 숨기고 있다. 놀고 싶은데 못 놀아서 짜증이 나는 것도 숨긴다.

김태림(은진초 3)

밖에서 노는 아이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한 가득이다. 그래서 놀 시간을 벌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첫째, 수업시간에 집중하기다. 둘째, 점심시간에 밥을 빨리 먹기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놀려면 어쩔 수 없다. 부모님도 식사 시간을 줄여서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박상준(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5)

어린이는 놀면서, 특히 자연에서 놀 때 많은 것을 배운다. 친구와 우정도 느끼고 협력심도 배운다. 어른이 주도해서 노는 시간이 아닌, 아이 뜻대로 노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게임 말고 밖에서 뛰어 노는 시간 말이다. 행복은 바로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이승헌(신목초 4)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짬을 내서 놀고 있다. 양천구에서 지원하는 풋살 교실에서 땀이 흠뻑 젖도록 뛰어놀기도 하고, 주말 농장에서 농작물을 가꾸고 곤충도 본다. 신목초등학교에는 농촌체험교실이 있어서 작물에 물을 주며 보살핀다.

조언빈(용강초 4)

염리동에 있는 용강초등학교는 4학년이 3반까지 있다. 주변에 아파트가 세워지고 있어서 친구들이 다른 동네로 많이 이사를 갔기 때문이다. 우리는 점심시간에 ‘카프라’ 라는 놀이를 한다. 나무 블록으로 집을 쌓기도 하고 ‘누가 높이 쌓나?’ 시합도 한다. 웃고 떠들다 보면 어느새 오후 수업시간이 된다.

옹기테마공원에서 쟁반 만들기

김도은(상봉초 5)

지난 3월 중랑구에 옹기테마공원이 생겼다. 한지 체험, 목공 체험, 옹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5월까지 무료 체험기간이다. 나는 목공 체험 중 쟁반 만들기를 해보았다. 나무를 사포로 다듬고, 여러 면을 조립해서 붙이고, 못을 박아 고정시켜서 완성하니 뿌듯했다.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으니 간식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콜록콜록! 미세 먼지 싫어!

이시현(원촌초 3)

“내친구서울” 4월호에 실린 미세먼지 기사를 보고 대응 요령을 더 찾아보았다. 가급적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쓰기, 외출 후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기, 물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먹기, 실내 물걸레질 하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천해보자.

빨대로 만든 트롬본

정태경(행당초 5)

남산가족과학교실은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4·5월의 주제는 내가 만든 타임머신 화석, 빨대 트롬본 만들기다.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석고와 알지네이트를 이용해 손가락 화석을 만들었다. 지문과 손톱, 상처, 세세한 주름까지 나와서 신기했다. 또 트롬본 소리의 세기, 높낮이, 맵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빨대를 이용해 트롬본을 만들었다. 얇은 빨대로 만든 것인데 운동장에서 불어야 할 만큼 소리가 커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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