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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만난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책

기획 · 코로나19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만난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책
2020.07

Part 2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만난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책

기후 · 환경

탄소 배출 제로, 서울시 그린 뉴딜

기후 위기가 촉발한 코로나19와 그 이후 사회 대전환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서울시는 도시 운영 시스템을 ‘탈탄소 체계’로 전환해 탄소에 의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업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교육

원격교육의 미래는 에듀-테크형 스마트 교육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개학이 계속해서 연기되었고, 지금까지도 온·오프라인 교육이 혼재된 상태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원격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교원 150명으로 현장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열두 가지 온라인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했다.

방역

S방역, 세계가 주목하는 방역 모델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은 빠르고 투명한 대응, 시민들의 연계, 창조적 대응을 바탕으로 한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차량 이용 선별진료소를 운영했고, PCR 기법을 통해 빠르게 유증상자를 검사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빠른 역학조사와 동선 추적을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대를 막는다. 또한 충분한 음압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가 안정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 참여

서울시민이 바로 코로나19 백신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시민이 백신이다’라는 서울시의 S방역 노하우와 시민이 주도한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사례는 전 세계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다산콜센터 120 등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잠시 멈춤’ 캠페인을 통해 일상 방역 노하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도시 공유

서울시 ‘공유 도시 서밋’의 마중물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공공성과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별 공유 방향과 도시 간 협력 강화 방법을 논의했다. 서울시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 신속한 대응, 성숙한 시민의식,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를 선순환한 사례를 소개했다. 11월 서울시가 개최하는 ‘공유 도시 서밋’과 관련해 이후에도 글로벌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해 공유 도시 서밋 의제를 발굴하고 도시 간 공동 행동을 발표한다.

문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문화예술

코로나19는 대중이 문화예술을 현장이 아닌 온라인 공간에서 소비하도록 만들었고, 예술가의 창작 분야에도 온라인 공연 문화의 확산을 통해 많은 영향을 끼쳤다. 온라인 비대면 공연과 동시에 현장성을 지닌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하기 위해 입장 인원 최소화 운영과 철저한 방역을 실시 중이다.

대중교통

시민의 발, 안전한 대중교통

서울시는 코로나19 경계 단계 발령 이후 모든 지하철과 버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하철은 1시간 단축 운행 후 278개 전 역사와 차량을 매일 방역하며, 서울시 버스 역시 9069대 모두 매일 방역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따릉이’의 인기도 높아졌다.

복지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이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는 총 164만 가구에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전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대상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에 처한 시민에게는 ‘돌봄SOS센터’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스마트 도시

서울시, ICT 기술로 코로나19 대응

서울시는 자가 격리자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민에게 ‘AI 모니터링 콜 시스템’을 운영하고,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휴대폰 GPS, 카드 내역 정보, CCTV 영상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일상이 되는 만큼 서울시는 ICT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과 관련 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일지

6월 2일힘내라! 서울 나눔 캠페인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시민 참여 모금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진행했다. 모금한 성금은 저소득층 및 위기 가정의 긴급 생계비·주거비· 교육비·양육비·의료비와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6월 4일자영업자 생존자금 지급 시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인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의 1차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자의 87%가 1인 자영업자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6월 8일무증상 시민 코로나19 선제 검사

기존에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자, 해외 입국자,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등이 무료 검사 대상자였으나 이를 확대해 무증상 시민도 무료 선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주당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무료 검사를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공연업계 회생 프로젝트

공연장 휴관 및 공연 취소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 단체 및 기획사에 인건비 등 공연 제작을 위한 직접적 비용을 지원한다. 6월 8일부터 17일까지 공연 단체와 기획사를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지원금은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6월 12일다단계 방문판매업체 합동 점검

다단계·후원 방문·방문판매업 등 서울 시내 특수 판매 분야 5962개 업체에 대한 시·구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6월 16일‘청년 월세’ 첫 지원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장 10개월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았으며, 선발 인원 5000명 중 1000명은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청년을 선정한다.

6월 22일2차 대유행 대비 대응책 발표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병상 가동률이 70%에 도달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시웅 사진 연합뉴스, 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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