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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쥐~

새해 복 많이 받쥐~>
2020.01

이슈

신년 기획

서울시민의 희망 메시지

새해 복 많이 받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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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희망 메시지

<서울사랑>이 서울시민의 새해 소망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시크릿의 법칙’처럼 독자 여러분 모두 소망을 크게 외쳐보세요.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찬 서울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새해소망


  • 정원준 13세, 초등학교 5학년
    올해는 야구를 잘하고 싶어요. 광속구를 던지는 투수가 목표입니다. 가족들과 야구장에 열 번 이상은 가고 싶어요. 빨리 야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정미라 47세, 아이꿈누리터 센터장
    2020년에는 소통과 협력이 잘 이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행정 칸막이가 없어져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 조종형 49세, 회사원
    12년 만에 돌아온 쥐띠해인 만큼 2020년도 무탈하고, 건강하고, 웃을 일 많은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이금자 67세, 심리상담가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크레용 구급사로 활동 중이에요. 크레용으로 색칠하면서 시민 누구나 간단하게 심리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색채 테라피를 통해 많은 이를 위로하고 싶습니다.

새해소망


  • 송열리미 68세, 마을 영어 강사
    2020년은 사람들이 편 갈라 다투지 않고 두루 평안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온 가족이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 전상현 20세, 고등학생
    성인이 된다는 건 그만큼 책임감이 커지는 것같아요. 그리고 제 인생 첫 번째가 될, 4월에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하려 합니다.

    김도아 7세, 어린이집 원생
    저는 커서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매일 돈가스를 먹고 싶거든요. 그리고 매일 집에서 더하기와 빼기를 하면서 초등학교에 갈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승현 38세, 마을 카페 매니저
    저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위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했는데, 새해에는 이런 공간과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재경 25세, 포토그래퍼
    늦게 시작한 만큼 사진과 영상 작업 일에 더욱 전념해보려 합니다. 제 또래 친구들에게도 무엇이든 시도하고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청년은 그래도 되니까요.

새해소망


  • 박혜인 26세, 취업 준비생, 파트타이머
    새해에는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저에게 꼭 맞는 직장을 구하고 싶어요. 그리고 미뤄둔 일을 하나씩 시작해 무엇이든 꾸준히 해내고 싶습니다.


  • 전동혁 73세, 오카리나 연주자
    연주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곳으로 봉사를 다니려 합니다. 올해 계획은 국내 공연뿐 아니라 이탈리아 오카리나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에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유정 37세, 회사원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나를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20년에 찾은 나를 통해 여유와 넉넉함을 배워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 수 있길 바라봅니다.

    권효정 57세, 주민 바리스타
    주부로 지내다가 최근 마을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을 시작하게 돼 굉장히 기쁜데, 새해에도 계속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소영 35세, 피아노 선생님
    아이와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아이와 추억 쌓기가 요즘 가장 큰 관심사예요. 그리고 서울의 미세먼지가 하루빨리 개선되어 안심하고 아이와 서울을 누비고 싶어요

새해소망


  • 진윤희 36세, 청년 크리에이터
    지금 하는 일을 계속 재미있게 잘해내고 싶고, 건강하고 돈도 많이 버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지혜 53세, 꾸스꾸스 셰프
    올해는 사람들이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음식은 맛있게 즐기면서 이국적 경험을 하기에 참 좋아요.

    김유진 37세, 청년 크리에이터
    새해에는 동네마다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창선 61세, 마을 축제 기획가
    새해에는 제가 사는 회현동 마을이 골목의 장점을 살려 더욱 예쁘고 깨끗하게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을이 좋아지면 저희 가족에게도, 지역 주민에게도 좋은 일이니까요.


<서울사랑>독자 게시판에서 만난 소망들
  • # 제 인생도 언제나 맑음! - 김우영
  • #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사랑합니다. - 박성진
  • # 2020년은 행복지수 200% 상승하는 한 해가 되길! - 손국배
  • # 쥐띠인 나의 소망은 내 집 장만하기! - 김수영
  • # 두 아이의 엄마인 제가 멋진 워킹맘이 되는 게 소원입니다. - 이현정
  • # 올해엔 꼭 귀여운 손주를 만나길 기도합니다. - 이혜숙
  • # 모솔 탈출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 - 김은주
  • #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주세요. - 류치호
  • # 초등학교 입학하는 울 둘째 잘 적응하기. - 임지선
  • # 서울, 소시민의 행복을 지켜주세요. - 김탁순 # <서울사랑>, 앞으로도 저의 다정한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주세요. - 김신희
  • #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울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지로
  • # 당당한 직장인이자 가장 멋진 아빠와 남편으로 파이팅! - 박건우
  • # 상식이 통하고 합리적인 사회, 가치를 아는 서울을 기대해요. - 이해용
  • # 노년이 행복한 서울, 웃으며 살고 싶습니다. - 유석재
  • # 공교육을 살려 사교육비를 줄여주세요. - 남순희
  • # 2020년에 새신랑이 됩니다. 아내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박찬욱
  • # 주말의 광화문광장은 시민의 쉼터로 돌려주세요. - 박현우
  • # 배려하는 마음의 꽃이 정원처럼 넓어지고, 숲처럼 광대해지길. - 이종상
  • # 2020둥이인 우리 ‘축복이’와 함께 우리 가족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 서영민
  • # 가족 모두 책 읽기에 빠져드는 2020년이 되길. - 우현경
  • # 모두가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합니다. - 김승현
  • # 올해는 가족들이랑 가족사진을 꼭 찍고 싶습니다. - 박슬기
  • # 2020년은 청년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정애순


김시웅   사진 장성용, 정원균,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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