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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기획 · 서울 청년

2020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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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가 묻고, 서울시가 답했다!
2020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서울시민의 가장 큰 고민이자 ‘탈서울’ 현상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높은 주거비.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젊은 세대들의 고민은 더욱 클 터! 이에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20년 달라지는 주거 지원에 대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직접 묻고, 서울시가 답했다.



PART 1. 신혼부부

Q 청신호주택이 있던데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인 청신호주택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공공주택입니다. ‘청년·신혼부부 맞춤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 육아방, 공동 창고, 코인 세탁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행복주택 은 입주 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이 저렴하고 중도 해지가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 19~39세의 무주택자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Q 지금 보급하는 임대주택의 규모가 작아서 실제로 아이를 키우기 힘듭니다. 다자녀인 경우 추가 지원이 있나요?

자녀가 있는 경우 1자녀 0.2%, 2자녀 0.4%, 3자녀 이상 0.6% 등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합니다. 매입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자녀 출산에 따라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경우 추가 비용이 거의 없이 주택 평형 이동을 지원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 놀이 등을 위한 추가 공간이 필요해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고민하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신혼부부의 기준도 결혼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 로 확대되며, 지원 기간도 기존보다 2년 더 연장해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는 동안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Q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입니다. 신혼부부 전용 매입 임대주택은 없을까요?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양호한 주택을 매입해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물량에서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택을 확보해 전용면적 60m2 이하 행복주택을 신혼부부 전용으로 공급합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중에서도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공급 물량을 늘려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Q 연봉 제한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정책의 조건이 현실적으로 너무 높더군요. 진입 장벽이 어떻게 완화되는지 궁금합니다.

‘금융 지원’의 경우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고 관심을 갖는 주거 지원 방식이지만, 그 동안 많은 신혼부부가 소득 기준에 걸려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핵심적으로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까지 저리로 융자해주는 ‘금융 지원’의 경우소득 기준이 부부 합산 8000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대폭 완화됩니다. 둘이 합친 월급이 약 800만원 이하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웬만한 직장인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개정안에서는 대상자 수도 연 5000호에서 연 1만500호로, 지원 기간도 최장 8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납니다.

김봉기·장미혜(2019년 6월 결혼)

김봉기·장미혜(2019년 6월 결혼)
직장 문제로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에는 서울로 전입하려고 합니다.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신혼부부 전세 임대주택에 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PART 2. 청년

Q 역세권에 집을 구하고 싶은데, 이 경우에도 지원되나요?

서울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통해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할 예정입니다. 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합니다.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맞춰 용산구 삼각지역, 서대문구 충정로역, 마포구 합정역 등에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착공하며,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자, 차량 미소유자 및 미운행자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Q 부동산 관련 경험이 없는데, 원스톱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서울시는 11월 말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서울주거포털’을 오픈합니다. 이제 이곳에서 자가 진단을 통해 부부 맞춤형 주거 지원 유형을 찾고, 온라인 상담부터 지원 신청까지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주거복지센터에 신혼부부 주거 지원 코디네이터가 배치됩니다. 앞으로는 서울시가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Q 서울시에서 청년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원 대상이 궁금합니다.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의 경우 만 19~39세 이하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 근로 청년 및 부모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비근로 청년 1000명(청년 기혼자는 부부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합니다.
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전·월세 주택, 보증금 대출 금액의 연 2% 이차보전을 지원합니다. 대출의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임차보증금의 90%까지) 지원하며, 계약 기간에 따른 기간 설정(6개월~2년, 만료 후 연장 가능, 최장 8년)이 가능합니다.
지원 방법은 서울시 청년주거포털을 참고하세요. 내년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청년 월세 지원의 경우 중위소득 120%(약204만원) 이하 청년 1인 가구 5000명이 대상이며 월 20만원의 임대료를 최대 10개월, 생애 1회 지원합니다.

Q 청년수당과 청년 월세 지원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청년수당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미취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고, 청년 월세 지원은 이미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이나 결혼 등 생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삶의 선택지 확대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내년 하반기 운영 예정인 청년 월세 지 원은 미취업자, 취업자, 대학생 등의 구분 없이 주거 환경 상황과 조건에 맞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수당과 청년 월세 지원은 각각 다른 시점에 지원받을 수 있으나, 동일 기간에 두 가지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습니다.

박여민(마포구 거주, 34세)

박여민(마포구 거주, 34세)
“올해 초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합정동에 집을 구하면서 처음 서울시 청년 주거 지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역세권 전세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6년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인 청신호주택은 입주 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이 저렴하고 중도 해지가 자유롭다.

25개

2020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주거복지센터에 신혼부부 주거 지원 코디네이터가 배치된다.

100,000,000원

신혼부부가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부부 합산 8000만원에서 1억원 이하로 대폭 완화된다.

5000명

내년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청년월세 지원의 경우 중위소득 120%이하 청년 1인 가구 5000명이 대상이다.




청년·신혼부부 주택 정보

서울청년포털 youth.seoul.go.kr / 다산콜센터 120
서울주거포털 housing.seoul.go.kr / 다산콜센터 120
서울주택도시공사 i-sh.co.kr / 콜센터 1600-3456
서울시 주택종합상담실 cb-counsel.seoul.go.kr / 02-2133-1200~8

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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