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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세계 속으로 풍덩!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 세계 속으로 풍덩!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019.03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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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세계 속으로 풍덩! 서울애니메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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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애니메이션센터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선사해줄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봄소식을 안고 찾아왔다.



새 단장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그 규모가 궁금해!

서울애니메이션센터

1995년 개관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2018년 재건축 결정으로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이 끝날 때까지 머무를 대체 공간(중구 소파로 126 → 중구 소공로 48)으로 최근 이전했다. 새로운 센터는 전용면적 1969m2(595평)에 2개 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에는 만화 도서관 ‘만화의집’이, 2층에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체험 테마 공간 ‘애니소풍’이 자리해 있다.






나이 불문한 만화 마니아의 놀이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1990년대 만화부터 국내외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3만여 권의 다양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책뿐 아니라 구하기 힘든 애니메이션 DVD도 갖추고 있어 초보 연인을 위한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시범 운영 기간(1월 22일~2월 17일) 동안 SNS와 맘스 카페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져 하루 평균 400~500명이 방문했다. 특히 주말에는 평일의 5~6배 수준인 2000~3000명이 방문할 정도.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은 점심때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방문 계획이 있으면 오전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아이들의 천국, 애니소풍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총 5개의 국내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로 꾸민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뽀로로부터 꼬마 버스 타요, 슈퍼윙스, 터닝메카드, 소피 루비 등 국내 대표 캐릭터들이 총집합했다. VR 체험부터 스톱모션, 범퍼카, 3면 극장, 클라이밍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체력이 쑥쑥 향상된다.






만화의집에서 ‘이게 제일 잘나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이게 제일 잘나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대여하는 만화책은 <신비아파트> 시리즈가 부동의 1위고, DVD는 <뽀롱뽀롱 뽀로로>, <마법천자문>, <명탐정 코난> 시리즈가 순위권을 다툰다. 아무래도 어린이 방문객이 많은 만큼 어린이 만화를 대여하는 빈도수가 높지만, <심슨 가족> 시리즈 같은 성인 대상의 만화와 DVD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만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이게 제일 잘나가’ 서울·조선아동문화협회가 1946년 5월 1일 발행한 고 김용환 화백의 <토끼와 원숭이>가 현존하는 만화책 중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만화책의 나이가 무려 칠순을 넘긴 셈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공연 역대 기록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2011년 1월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무한도전 사진전 및 캐리커처전>은 총 5만2788명이 관람해 최고 인기 전시회로 남아 있다. 또 서울애니시네마에서 2006년 최초로 상영한 <로보트 태권V>(복원판)는 17일 만에 5000명이 관람한 의미 있는 상영회로 손꼽힌다.






대중교통 타고 서울애니메이션센터로 고고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방문하려면 염두에 둘 것이 있다. 이곳은 주차가 어려운 지역이라는 것.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4호선 명동역 4번 출구에서 회현 사거리 방향으로 5분만 걸어오면 귀여운 대형 벽화가 그려진 건물이 나타난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주소 중구 소공로 48
문의 02-3455-8342
운영 시간 만화의집(1층) 오전 10시~오후 8시, 애니소풍(2층)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기타 센터 지정일 휴무)
홈페이지 ani.seoul.kr
입장료어린이(36개월~만 12세) 6000원, 청소년(만 13세 이상) · 성인 4000원
* 2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20% 할인, 만화의집은 무료입장

이선사진 장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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