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민의 삶 한복판에서 문제를 찾고 해법을 모색한다.
지난 7월 22일부터 현장 속으로 들어가
강북 문제 해결책과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찾는다.
첫날인 7월 22일(일) 이웃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한 달 동안 강북구 시정 현안 현장 방문과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9.2평 규모의 2층 조립식 건축물로 방 2개, 거실 1개, 욕실 1개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이번 강북구 한 달 살이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정책에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적·제도적 규제 사항은 중앙 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일반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혼재된 강북지역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타 지역에 비해 복지 수요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사진 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