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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서울로 7017 24시
푸른 보행길로 거듭난
서울로 7017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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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도로가 ‘서울로 7017’로재탄생하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5월 20일 새 단장을 마친 서울로 7017이 모습을 드러내자
첫날 15만 명을 비롯해 주말 이틀 동안 25만5,400명이 이곳을 찾았다.
아침 10시 개장부터 야간 개막 행사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서울로 7017의 첫날을 카메라에 담았다.

9:00

플라워 페스티벌로 봄빛 찬란한 서울로 7017

서울로 7017에서 서울역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마치 거대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듯한 나무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한 후 ‘걷기’의 상징인 신발 3만여 족으로 만든 화분을 거는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조형물은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의 재능 기부로 설치됐다.

10:00

서울로 7017 구경 왔어요

오전 10시 개장을 앞두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시민이 서울로 7017을 찾았다. 개장식이 열린 토요일 하루만 15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10:30

폴짝폴짝 하늘에 닿을 때까지 뛰어요

하루 종일 인기를 끈 방방놀이터. 트램펄린을 타려는 아이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2:20

거리예술존이 서울로 7017을 음악으로 채워요

장미무대와 목련무대에서는 줌마밴드통노마, 더뉴재즈밴드, 매직팰리스 등 9개 팀이 매시간 버스킹 공연을 릴레이로 선보였다. 이 외에 음악에 맞춰 관객 얼굴을 그리는 크로키키브라더스가 시민과 즐거운 공연을 펼쳤다.

안다혜, 강민정 시민

오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다음에 다시 와서 야경까지 찬찬히 봐야겠어요.

서울로7017시민합창단 정정숙, 김은유, 김민아 단원

13~80세의 50여 명 시민이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서울로 7017에 활력을 불어넣을래요.

박연우·나우 자매

안개 분무에서 뿜어 나오는 안개가 너무 시원해요!

13:00

꽃향기를 맡아요

서울로 7017의 최대 매력은 바로 꽃과 나무. 콘크리트 화분 645개에 2만4,085주의 꽃과 나무를 심어 서울로 7017에 상쾌함을 더했다.

14:00

음악에 흠뻑 취해요

통기타, 전자 바이올린, 해금,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진 장미무대.

서울관광마케팅팀 이양현, 카르멘(스페인), 두흐라(키르기스스탄)

언어 걱정 끝! 서울로 안내소나 여행자 카페에서 찾아가는 관광 안내원을 찾으세요!

백인준·심명현 부부, 아기 백연서

집 가까이 산책로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매일 저녁 온 가족이 산책해야겠어요.

초록산책단 인형극 동아리 조정자, 양희선, 강수자 단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담쟁이극장에서 만나요~

15:00

대한민국 패션의 시작인 남대문시장과 명동에 활력을 불어넣자

서울로의 대우재단빌딩 연결 통로에서는 서울역 고가가 사람길로 다시 태어나는 상징을 담은 ‘서울로 패션쇼’가 총 세 차례에 걸쳐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서울역 일대 봉제 의류업체와 윤리적 패션 디자이너의 합동 패션쇼 ‘함께 걷는 이 길, 패션쇼’와 더불어 마누빌딩 연결 통로에서는 지역의 봉제 의류업체가 참여하는 의류 바자회가 열렸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16:00

재미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졌어요

로보카폴리,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들이 신나는 음악 속에 시민과 1시간 동안 서울로 7017을 함께 걸었다.

18:00

무서운 용이 나타났어요~

만리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담쟁이극장에서는 인형극이 열렸다. 초록산책단 인형극 동아리가 몇 달 동안 연습한 인형극 <오늘이>는 아이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안겨줬다. 인형극은 매주 토요일 6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20:00

서울로 7017의 개장을 축하합니다

서울시 홍보대사 박수홍의 사회로 만리동광장에서 공식 개장식이 열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서울로 7017 시민합창단 50여 명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22:00

서울로 7017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만리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담쟁이극장에서는 인형극이 열렸다. 초록산책단 인형극 동아리가 몇 달 동안 연습한 인형극 <오늘이>는 아이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안겨줬다. 인형극은 매주 토요일 6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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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면 더욱 재미있는 서울로 7017 이색 공간

정원교실

장미무대 가까이 있는 정원교실에 가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으며, 정원 관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로를 걷다 휴식이 필요한 경우 자유롭게 들러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로 가게

퇴계로 초입의 서울로 안내소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서울로 가게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서울로 7017을 떠올리는 20여 종의 공식 기념품을 전시해 관광객에게 서울로 7017의 추억을 판다.

수국식빵

고가 상부에 있는 수국식빵에서는 외국인도 좋아하는 한국식 길거리 토스트와 테이크아웃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서울로 7017에 있는 이색 가게들의 이름은 시설을 설치한 구역에 심은 꽃과 나무의 이름에서 따왔다.

7017 서울화반

만리동광장에 위치한 7017 서울화반은 서울시 명예 셰프 10인이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새로운 비빔밥을 선보인다. 참가하는 셰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퓨전 한식당 ‘킴코흐트’를 운영하며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친숙한 김소희 셰프, 한식 최초 미쉐린 레스토랑인 뉴욕 ‘단지’의 김훈이 셰프 등이다. 이곳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쿠킹 클래스 등 시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로 여행자 카페

서울로 7017 중간 지점 하부의 퇴계로 교통섬에 위치한 서울로 여행자 카페. 자유 여행객에 특화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체험 상품 예약 전용 PC, 사물 인터넷(IoT) 기반 짐 보관함, 복사·스캔·팩스 송수신 복합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래떡구이와 꽃차 등 한국적 다과도 즐길 수 있다.

이선민사진홍하얀, 문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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